결국은 상폐군요...21
- Afreet
- 등록일 2012-09-13 23:14
- 조회수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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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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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몇자 적습니다. 주식은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예측은 빗나가기 쉽습니다. 최선의 방법으로 예측을 하고, 그게 틀렸다면 대응하면 되는겁니다. 상폐갈때까지 들고 계셨다면 대응중의 가장 기본인 \'손절\'이 안되시는겁니다.
제가 보는 한도에서 가장 유능한 전문가의 철칙중에 이게 있습니다. \'저가주, 테마주, 증거금100%주, 관리종목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주식 전문가가 왜 저런 철칙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 해보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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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쓴분에게 죄송하지만 몇자 더 적습니다. 님에게 감정은 없습니다. 돈 잃지 마라는 뜻에서 적습니다. 본인에게 자문 한번 해보새요. 저 종목에 들어가기 전에 종목에 대한 조사를 1시간이상 하셨습니까? 회사의 재무제표 본적이 있습니까? 주식담당자에게 전화 해본적은 있습니까? 전자공시에 있는 1년간의 분기보고서, 사업보고서를 읽어본적이 있습니까?.
제가 위에 열거한 것중에 몇가지를 해보고 투자하셨는지 자문해보세요. 그리고 주식투자에서 \'의지\'라는 감정의 단어는 버리세요. 그리고 \'주주\'라는 단어도 버리세요. 주식은 돈 입니다. 손해볼거 같으면 바로 팔고, 돈 될거 같으면 가지고 있는게 주식입니다. 1년 이자가 4%입니다. 그거 이상 벌고 싶으면 죽자사자 해야 합니다. 주식담당자가 나중에 귀찮아 전화 안 받을만큼 귀찮게 하고, 분기보고서 읽어보고, 스마트폰에 종목의 공시나 뉴스는 알리미 켜놓고 순식간에 팔아 버릴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경험 했다는 생각도 버리세요. 소중한 돈 입니다. 정말 소중한 돈 입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더이상 저같은 길을 가지고 마시라고 남깁니다. 다른 뜻은 없음을 다시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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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한대 하늘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