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약 관련 주들이 한번쯤 기지개를 펼 때가 된 것 같아서
얼마 전에 국제약품이랑 삼천당제약을 사서 조금 이익 보고 팔았는데,
물론 국제약품은 복지테마랑 겹쳐서 들쑥날쑥 했는데 뭔가 아쉽더라고요..
잡주 거래는 하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절 끌어당기는 종목이 있어서 샀어요.
소 뒷걸음 치다 쥐 잡은 격으로 운이 좋았는지 쭉쭉 잘가주어서 참 행복합니다.. 만 매도 타이밍을 못 잡겠어요.
너무 가파르게 올라가네요. 완만하게 올라가면 좋겠는데..
일단 종목명은 바이오니아라는 종목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산 주식이 폴리플러스란 주식인데 그때가 아마 2005년 겨울인가 그랬을 거에요..
그 업체가 포휴먼텍이라는 회사를 흡수합병 하면서 주식이 몇 배 뛰고 그랬었는데,
그 당시 뭐에 미쳤었는지 미수 몰빵으로 매수 했다가 사자마자 황우석 사태 터지면서
4쩜하 먹고 깡통찼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 조심하게 되네요 ㅜㅜ
씨젠, 바이오니아, 대원제약, 대한약품, 씨티씨바이오 등등 차트가 다들 비슷한데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너무 궁금하네요.
분할 매도가 정답이겠죠? 그런데 욕심이 끝도 없네요. 잘 다스려야 할텐데..
너무 오랜만에 큰 수익 보니 너무 좋아서 자랑샷 올립니다.
언제 파란 불로 돌아설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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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