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게시판 분들은 아마
젊으신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에도 이제 막 발을 들여놓으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구요.
국내 주식투자자 평균 연령이 40대중반입니다.
주식으로 큰돈 날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느정도 경제적 안정을 찾아가는 40대에
큰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여 주식시장의 무서움을 느끼고는 재기를 못하는 것이죠.
워렌버핏이나 위대한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식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주식시장에서의 고수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오래된 연륜과 인내심이 강력한 사람 입니다.
경험이 최고의 무기가 되는 곳이 바로 주식 시장입니다.
젊은 시절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경험을 쌓는데 수업료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남들은 나이 먹어서 첫투자 하면서 적게는 500 많으면 1000~1억 으로 쌓을 경험을
10~100만원 정도로 배울 수 있습니다.
뽐뿌 이용자분들은 비교적 젊으실테니 소액으로 하시면서 철저히 경험을 쌓길 권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주식투자를 쉬어야 할 때 입니다.
다우지수 (미국)가 13000선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미국이 금융위기 때의 고통을 모두 털어내고 일어 났을까요?
실업률은 나아진게 없고, 주택 가격도 하락을 이제 멈추고 횡보할 뿐입니다.
대신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 거품으로 현재 13000까지 올라 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횡보 후 경제가 좋아지고 다시 상승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우의 급락은 기업 실적 부진으로 인한 급락에서 앞으로 약세장을 점쳐 볼 수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기업실적은 계속해서 증가해왔습니다. 하락이 나오더라도 유럽위기나 그리스 위기로 인한 대외적인 요건으로
하락이 나왔었죠. 하지만 이제 기업실적은 정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으로 인한 하락은 재반등이 쉽지 않습니다. 정책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구매력을 상승 시켜서 기업 매출 상승으로 까지 가는
기나긴 싸이클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죠.
진정한 고수만이 알고 있는 진리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마라.
쉬는것도 훌륭한 투자이다. 쉴줄 아는 투자자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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