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며 폰으로 지수를 확인하니 아침에 선지가 -0.3%대를 찍고 있었는데
지금은 0.12%대 상승으로 돌려놨네요. 머 오후장도 봐야 알겠지만 완만한 상승세로 계속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오바마의 회동이라는게 회동자체의 의미 이상 부여하기는 힘든 부분이라서
기대감 소멸이면 단순산술적으로는 오른만큼 빠져야 하겠지만... 어디 이바닥이 그런가요..
낙장불입이란 단어는 고도리판에서만 쓰이겠지만 이바닥에서도 통용되는 단어이니까요.
어쨌든 오늘도 외인은 선물로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여
현재로는 하방포지셔너들을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구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방포지셔너들의 마지막 기대감이라면 오늘로 윈도드레싱은 끝난다는 기대감 및
주말에 혹시 모를 악재에 대한 기대감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를 배신하고 다음주 초 까지 계속 완만한 상승흐름으로 간다면 하방포지셔너들은
거의 전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수는 바로 코앞에 60일선과 600일 선을 두고 있고 선물은 257에 200일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선을 뚫고 올라가면 저항이 되는 이평선은 없으며 지수로는 1950선 이상이 될테고 대망의 2000선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사방에서 슬슬 노랫소리가 들려오겠지요..
이때 저는 정말 산타랠리가 될지 아님 사탄랠리로 돌변할 지 심각하게 고민에 빠질 것 같아요.
성투하세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애넨 분명 가능한 시나리오이고 이미 이전에도 화려해서...
지수는 상방향인데 삼전이 최근 힘을 못 쓰는게 이상하네여.
지금 부터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장을 관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