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엔 그까이꺼... 삼성전자 분기당 벌어들이는 영업이익만 9조입니다.32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4-12 23:25
- 조회수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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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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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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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삼전 외국인이 비율이 49프로인데 쉽게 지원이 가능할지..잘 모르겠습니다.
지건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지건 자체 현금보유액만 1조4천억 수준이라더군요. 그리고 대손충당 이리 한번에 하고 언론에 먼저 공개하는걸 볼때 미리 예측하고 위기 인정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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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근데 치킨게임이라는게 누군가 돈 떨어져서 죽어나가야 나머지가 이득보고 살아남는건데
다들 모기업 수혈받으면서 안죽고 버티면 결국엔 다 같이 망하는 그림아닌가 싶네요. |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168363.gif?v=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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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문제는 삼엔은 어쨌든 살린다 쳐도 주주는 죽겠죠.
삼전 영업이익 들먹일 필요까지도 없는 문제고 (그리고 삼전이 삼엔을 살릴 수 있나는 것도 의문이죠) 지금 삼엔 물린 분들은 회사가 죽고 살고도 중요하지만 강제장투에서 도망가는게 목표이자 최선 아닌가요. 유증하면 주가가 참 아름답겠네요. 게다가 삼엔 개미들이 물린 구간이 사실 과대평가된 가격대죠 그 위치까지 가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한 후, 회사가 충분한 성장 모멘텀을 가져야 하고, 회사 자체도 더 커져야 하는데 몇년이면 갈 수 있을까요?? 한번 치솟았다가 다시 본래 가격대 못돌아가던 수많은 차트들이 생각나네요 힘든 상황이지만 너무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는것도 판단을 흐리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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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캐슈넛을먹지않습니다
그게 돈 버는 사람하고 못버는 사람하고의 차이 입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저자 회사 도산했죠? 돈이 없어서 도산했을까요? 아니죠? 어느정도 수준에서 살려줄지 말지를 결정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연간 100조 가까운 순익을 기록하는 회사와 연간 1조원의 적자를 보는 회사를 둘 다 소유했다면. 전 적자 보는 회사는 도산시켜 버립니다. 거기다 왜 \'내 돈\' 1조를 부어야 하는데요? 어차피 별개 재무라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적자 1조 기업이 향후 1위 기업이 되어 과반의 시장을 점유 한다는 가능성이 많다면 수혈 해주겠죠. 하지만 내년에도 적자 1조, 내 후년에도 불투명... 이러면 전 도산시켜 버립니다. 아시자나요? 그 적자 기업에 \'내 돈\'은 몇천억 안된다는거... 몇천억 버리면 되는데 뭣하러 1조를 넣어서 버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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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캐슈넛을먹지않습니다
삼전 정도면 회사 하나 만드는거 우스워요.
소탐 대실이라...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대실이고 몇천억만 버리면 되는데 1조를 넣는게 소탐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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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