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엔 이야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14
- 오징어마왕
- 등록일 2013-04-13 01:40
- 조회수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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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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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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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아 어이가 없고 답답하네요. RRE근무하신것 맞나요?프로젝트 매니지먼트쪽이나 입찰쪽 일하셨나요? 사무직이라는거보니까 다큐먼트 컨트롤쪽 일하신것 같은데 자제하시죠?
RRE는 국내 EPC업체가 사이좋게 나눠먹은 마지막 프로젝트고 시작 당시 원가율도 좋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삼엔이 이 프로젝트에서 10프로 수익이라고 하겠죠? 이건 삼엔측 말이 충분히 믿을만 합니다. 삼엔 실적 얘기하시는데 2009년플랜트 업계 실적 1위는 지에스 입니다만? 정유프로세스에서 지에스 현대 스크 대림중에 PQ에서 떨어질 업체 없습니다. 중동에서 삼엔이 통과했는데 지에스 대림 스크 현대가 PQ에서 DQ당한게 있다구요? 빅5를 무슨 핫바리로 보시나ㅋㅋㅋ 지금 저가수주 문제가 중국업체랑 붙어서 발생했나요? 국내 업체끼리 피튀다가 이 꼴났고 그 시작이 삼엔인건 아세요? 더욱이 지건 4000억 적자는 루와이스 리파이너리 확장공사가 아니라 루와이스 리파이너리에서 나오는 파이프라인 공사에서 났을거라는게 업계 지배적인 의견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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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플랜트 업계는 아니지만 유사 업종에 종사자로서 감히 첨언 드리자면, 플랜트 업계에서 삼엔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이라는 것이 있나 싶습니다. 대부분 대형 업체들이 테크닙 같은 국외 유력 엔지니어링 회사들이나 장비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유/무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삼엔/대림/GS 등 국내업체들이 큰 공사 수주하며 잘나가게되었던 그리고 잘나가고 있는 이유는 월등한 PM 능력을 뽑고 싶습니다. 진입 장벽이라는 개념이 좀 모호하기는 한데... 국내 대형업체끼리 담합하고 국외 협력사들 관리하면 다른 업체는 쉽게 못들어올 만큼의 장벽은 만들수 있을 것이고요. 이 벽을 넘어 누군가 들어온다면 일단 초기에는 대형 적자가 날 것이 분명하니 자금줄이 튼실해야 겠지요.
기술력 높은 삼엔만이 입찰가능한 프로젝트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의 적자라는 것이 초기 입찰 때 부터 예상되는 것이고, 수주->실적->신규수주를 위해 피(?)를 보면서도 하는 것이니 만큼 기술력하고는 큰 관계가 없는 듯 합니다. 적자 예상 프로젝트를 PM 현명하게 잘하여 선방한다는 개념이 맞는 것 같고요. 사실 삼엔 기술 인력풀이 가장 좋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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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마왕
기술력이라기 보단 실적이라고...말씀드린 맥락은 안나네 님께서 하신이야기랑 비슷한데.
프로젝트엔지니어님께서 말씀하신 실적이랑 중국얘기, 입찰 얘기는 제가 이야기 하고자 했던 맥락이랑 많이 다르네요. 제가 글을 잘못쓴 탓이겠죠.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회사 직원들이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 pj들에 대해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한 정보로 투자자 분들께 혼란을 끼칠뻔 했습니다. 프로젝트 엔지니어님께서도 흥분을 조금 가라앉히셨으면..., 글에서도 앞으로 관련 내용 자제하겠다고 했고, 댓글로 정보가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과드렸으니 앞으로 관련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주식에 대해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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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씨디,현대하이스코 가지고있어요 ^^
업체동향. 같이 기다려봅니다 ㅎ
어제 3만에 드갔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