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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포럼 입니다.

음식료주 랠리에 관한 단상5

일각여삼추
등록일 2013-04-28 10:42
조회수 850

몇년동안 꿈쩍도 않던 음식료주 - 농심 오뚜기 동서 동원f&b까지- 가 힘찬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장성이 최고의 가치였던 과거와는 달리 이익의 안정성을 지금의 시장은 주목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는 지금까지 소외받았던 음식료주 주주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한편 불길한 전조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동시에 불러일으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는 오래된 격언이 있죠. "It's different, this time." 이번은 다르다는 말로 활황장이 지속될 때 비관론자들을 잠재우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하지만 증시에 떠도는 엄청난 자금들이 갈 곳을 잃고 탈출할 가능성도 충분히 염두해두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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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대와

지금 음식료주 매수해도 좋죠..하지만..음식료주 버블에 잘빠져나와야지 상투에 물리면 답없습니다.

2013-04-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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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주가 잘 나간다는 거가 경기가 좋지 않다는 반증도 될수 있죠... 경기나쁘다고 먹고 마시는 거 안하는건 아니니까...

2013-04-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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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철인덕후

현재는 주식시장에 몰린 돈을 수용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대체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는한 주식시장 내에서 순환만 이뤄질 듯합니다.

2013-04-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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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eveneyes

워런버핏이 수십년전부터 중요시여기던 가치였죠..

500원짜리 껌팔이 롯데라고 할지몰라도,
과자, 라면 부스러기 만드는 회사라 할지몰라도,
꾸준히 이익내며 거의 망하지 않을 회사들이죠.

2013-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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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각여삼추

예 그건 분명하지만 과연 PER 20을 가볍게 넘으면서 날아가는건 오버슈팅이 아닌가 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은가 싶은거죠.

2013-04-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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