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아저씨가 "코스닥 반등은 성공" 이라고 했습니다만..
저의 관점으로는 월요일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증권통 아저씨 말대로 표면적으로는 그래요.
3일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신용물량도 많이 줄었고..
대차잔고 줄었구
공매도도 많이 줄었습니다.
더군다나 코스닥의 외인의 수급까지 괜찮아요.
현시각 다우의 움직임도 견조한편이고.. 현재로는 악재보다는 호재가 널려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라는 게 눈에 보이는 만큼만 움직여 준다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오늘 오후장 느낌이 싸해서 저녁부터 지금까지 조금 더 큰 흐름으로 분석해보고
코스닥 개별주 부터 해외주식 개별주까지 시장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차검증까지 하고 있는데
일단 확률상 다음주 월요일 코스닥이 재차 무너질 가능성이 꽤 크게 나오고 있네요.
물론 저는 점장이가 아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밖에 이야기 하지 못하고
근거를 여기에 실으려면 양이 많은 관계로 그만큼 정력을 소비해야 해서 단지 가능성을
이야기 해주는 것 밖에 할수 없습니다만..
근거도 없이 이런소리하면 재수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간단한 기준점만 제시해봅니다.
월요일 오전에 양봉으로 시초가를 시작해서 상승하다가 음전환할때.
혹은 음봉으로 시초가를 시작하여 조금씩 하락세를 확대해(-0.5% 이상) 나갈때
만약 이러한 움직임이 오전장에 보인다면
단기 투자로 보유한 코스닥 급등 종목들, 혹은 이번 하락에 못털고 반등때 털려다가 혹시나 하고
다시 들고 있는 종목들은 한번 털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아니다 싶으면 종가에 다시 사면 됩니다.
재수없는 하락의 가능성을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꾸벅
성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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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