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파일 정리하다보니 작년 이맘때쯤 봤던 사건하나가 생각나네요
039670 종목으로 최대주주로 등극했던 일개 은행원 박씨가 찌라시보고 횡령자금 동원해서 매입했던 사건이였죠
팍스넷에서도 삼성딸***으로 활동했던 사람이였는데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니 글 남아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실제로 한때 수익률이 100% 넘기도 했었지만 과도한 욕심으로 나락으로 갔죠(물론 본인 돈이 아닙니다만..)
각종 물타기와 불타기로 박씨 본인은 최대주주가 부인명의 송씨는 2대주주가 될정도로 막장을 달렸고..
항간엔 무슨 숨겨진 호재가 있다 뭐다 그랬지만 결국엔 다 나가리 되었죠 결과야 뻔했겠지만요
당시 팍스넷에 사람들이 믿지 않자 계좌까면서 인증했던 글을 찾은적이 있는데 당시 저장해둔 파일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저때 저사람말만 믿고 고점찍고 폭락해도 쥐고 있던 사람들도 여럿 있었던걸로..ㅎㅎ 아무튼 꽤나 흥미로웠던 사건이였었네요
해당내용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1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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