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아서 유가가 같이 올라가면 장사도 잘 되서 회계적으론 전체적인 수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경기 않좋은데 유가만 떨어지니 장사는 잘 안되고 회계 수치로는 매출이 줄어드는 모양이 되지요..
500원 들여서 1000원짜리 10개 팔아서 1만원 매출에 순이익 5000원이 되던게
300원 들여서 1000원짜리 5개 팔아서 5천원 매출에 3500원 순이익이 되죠..
경기가 좋을땐 700원 들여서 1200원짜리로 올려도 10개 혹은 그 이상 팔리니 매출은 12000원에 순이익은 그대로 5000원 모양새..
하지만 경기가 좋을땐 전체적으로 장사가 잘되니 수치로는 여러가지 올라가죠.. 근데 경기가 좋아도 아주 크게 늘어나는 신장 사업이 아닌
어느정도 정착된 사업이면 매출이 늘기는 어렵고 부가 비용만 점점 늘어나서 부담이 되면 주가 하락요인이 되기도 하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가 싼 게 기업이나 소비자들에게 유리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유가가 계속 내려가는데 왜 지금 상품을 사겠습니까?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겠죠.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대로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으니 유가 하락이 직접적인 소비증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죠.
그렇지만 경기가 회복사이클에 들어서기 시작하면 유가하락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리라고 봅니다.
미국은 이미 그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한데 우리는 아직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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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않좋은데 유가만 떨어지니 장사는 잘 안되고 회계 수치로는 매출이 줄어드는 모양이 되지요..
500원 들여서 1000원짜리 10개 팔아서 1만원 매출에 순이익 5000원이 되던게
300원 들여서 1000원짜리 5개 팔아서 5천원 매출에 3500원 순이익이 되죠..
경기가 좋을땐 700원 들여서 1200원짜리로 올려도 10개 혹은 그 이상 팔리니 매출은 12000원에 순이익은 그대로 5000원 모양새..
하지만 경기가 좋을땐 전체적으로 장사가 잘되니 수치로는 여러가지 올라가죠.. 근데 경기가 좋아도 아주 크게 늘어나는 신장 사업이 아닌
어느정도 정착된 사업이면 매출이 늘기는 어렵고 부가 비용만 점점 늘어나서 부담이 되면 주가 하락요인이 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