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중원과 웹젠 등등 시장의 중심에서 수익내실때 저는 혼자 외로운 곳을 항해하고 있네요.
론리 중년...-ㅅ-;
여튼 제 원칙이라 중원과 웹젠 등등은 피하고 있습니다.
그보다도 저같은 집중과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개발자의 경우에는 주식만 쳐다보다간 일도, 주식도 모두 망하기 쉽상이죠.
여튼 오늘은 장 초반 현대산업과 LG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뎌군요.
어제 대한항공 동시호가에 익절한 것 모두 50%씩 넣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우상향을 기대해보며 매수했습니다만...
지금 추세로라면 짧게 대응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거래량도 나쁘지 않고 그동안 외국인의 매수가 매우 매력적입니다.
나름 좋은 뉴스 (일본업체와 손잡은)도 있으니 이 호재를 얼마나 끌고갈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35,000원이 손절가입니다.
익절은 언제해야할지 아직 감이 안잡히네요.
월요일 추세 봐야겠습니다.
월요일도 올라준다면 상승 분위기 타는거라 보고 단기 37,000원입니다.
장기로 간다면 38,000원까지 볼 수 있다곤 해도 그 전에 수익내서 고기 사먹을 듯 하네요.
오전에 갑자기 번뜩이는 감이 오더군요.
늦었지만 그래도 잽싸게 매수했습니다.
현대산업은 37,000원 기대합니다만 오늘 윗꼬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긴 대세하락의 흐름에서 우선 바닥은 찍어준게 아닌가 예측해봅니다.
참고로 공을 앞으로 던지면 바닥에 닿은 후 위로 튀어 오르듯 주가도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탄력있는 공은 높이 튀어오르듯, 좋은 주식도 높게 튀어오릅니다.
얼마나 튀어오르냐가 현대산업이 더 오래 갖고 갈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되겠죠?
여튼 1,000만원을 반반 쪼개서 넣은 현재의 수익 상태입니다.
이번달 초반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1,000만원으로 10% 넘는 수익은 내줬네요.
저는 항상 1달 투자해서 1년 예금이사 나오면 캐감사합니다.
목표가 이렇게 소심하다보니 중원 투자자 분들은 절 이해하지 못하실 것이라 봅니다.
그러고보면 예전에 디씨주갤 시절에는 5천으로 옵션 굴렸었는데, 참 지금 생각하면 많이 무모하기도 했네요.
여러분 모두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보유주식 많이 오르시길 빌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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