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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포럼 입니다.

제 얘기도 해볼께요3

잉시그니야
등록일 2015-06-24 21:41
조회수 407

2년전 여름 여기 증포에서 어떤 종목에 대한 얘기를 접했습니다.
올려주신 분도 그 주식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재밌는 주식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뭐에 홀렸는지 50% 비중으로 매수후 물타기를 하여 몰빵을 하게 됐죠
아직도 그 시점의 선택을 후회합니다.
너무 팔랑귀였어요.

6천원후반대였던 주가가 계속 빠져 작년쯤엔 3천원 중반대까지...
한동안 mts 를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건 그 주식이 가진 가치였고, 더 중요한건 당장 어디에 써야되는 자금이 아닌 여유자금이었기에
2년 정도를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1년반 정도 존버를 했던 그 주식이 올초부터 꿈틀하더니 7천원대로 올라 일부 익절을 하게되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 보유자금의 20% 내에서 재미를 느끼는 선에서만 할까 합니다.

재미 보신분들 인증 올라올때마다 참 많이 부러웠는데, 저도 이렇게 간접인증 한번 해봅니다.
고생하고 계신 분들 모두 익절인증 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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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휴가

피에스텍??

2015-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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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잉시그니야

아니 이걸 어떻게 맞추신거죠 대체?
대단하시네요

2015-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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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화려한휴가

요새 핫하자나요. ㅎㅎ;; 딱 가격대가 ;;

2015-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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