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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식투자 생존법은 불안함인듯 합니다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7-18 22:46
  • 조회수 1676
주식한지 14~5년됐구요.
나름 목돈 3천만원 들어간건 9년전입니다..

근데 전 여전히 불안합니다.
경험이 쌓여도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기고 불안함은 가시질 않습니다..

불안하니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게되고 그로 인해 힘겹게나마 하나하나 헤쳐나가구요.

그런식으로 지금까진 살아남은것 같습니다.

타고난 성향탓에 주식을 이런식으로 하는게 그나마 제일 저랑 맞는 방법이였고 비교적 잦은 매매를 하는 터라 스트레스도 같이 쌓이지만 어쩔수 없는거죠.

시간이 더 지나고 경험이 더 쌓이면 불안함도 사라질지 모르겠습니다만..그런 순간이 온다면 불안함이 사라졌다는 불안함에 전 주식을 그만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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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nexus1
3천이 3억이 되신건가요...?
2015-07-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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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네 수익은 그것보다 좀 더 되는것 같습니다.
올해 결혼한다고 2억정도 빼냈으니까요.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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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엽골
사람마다 맞는 투자처가 있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성격상 주식투자는 절대 못하십니다... 반면 부동산투자는 저보다 훨씬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계시죠,,,,,

그리고 전 부동산 투자는 정말 맞지 않지만 주식투자는 부모님보다 빠른대응을 하구요....

주식투자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다른곳에 투자하시는게 좋을수도있습니다.
2015-07-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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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네 생각해보겠습니다.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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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주식요리하는공시생
주식시장은
몇백조 날아다니는데
M16들고 콩고물주워먹는상황이져
살려면
눈치든 분석이든 야성적감각이든
필요..
2015-07-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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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동감합니다.
개미는 눈치가 빨라야하지요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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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요시다
투자방법을 바꿔보시죠. 매번 그런 스트레스 속에 있다가는 힘들것 같습니다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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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네 그렇긴합니다만 지금 방법이 그나마 제겐 맞는듯해서요.
전 장투할때도 수시로 실현수익을 쌓아가는 편이라 나름 눈에 보이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면 더 불안할것 같습니다.

쌓여진 실현수익을 보면 그게 좀 나아지거든요. 그냥...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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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슴아트뽕
3천가지고 9년을 동안매매 하셨다면 얼마나 많이 버셨는지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버셨으면 쉬셔도 됩니다.
몇달을 쉬셔도 장은 또 열립니다.

매매 스타일은 가져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투자경력 9년이 그걸 증명하는거 같습니다.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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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네. 감사합니다.
운도 따르고 어쩌다보니 지금껏 살아남았네요.

작년엔 좀 쉬긴했는데 가을부터 시장보니 또 욕심이 생겨서요. 불안해하면서도 또 욕심은 생기니..개미 숙명인가 봅니다ㅠㅠ

님도 늘 성투하세요^^
2015-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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