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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포럼 입니다.

예전 유료사이트 경험담7

등록일 2015-07-29 00:36
조회수 1985

주식 1년즈음 했을 때 경험담이에요. (지금은 5년차넘었네요)

xx클럽이라고 있습니다.

기간특가라고해서 열달치 정도 끊었죠.

급등주나 유망주 있으면 문자로 그날 오전에 매수가 알려주는 방식이었어요.

가입하고 다음날 문자왔는데 회사라서 바로는 못하고 한 10분후에 휴대폰으로 접속해서 매수하려고 보니 6~7% 이미 올라있더라구요.

'이거 회원들많아서 잽사게 해야되는구나' 속으로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날 쉬는날 집에서 주식하고 있을때 옆에서 핸드폰 켜놓고 종목검색창에 커서놓고 기다리고 있었죠.
(보통 문자오는 시간대가 있었어요.)

문자오는거 뜨자마자 종목검색해서 매수하려고 보니 잉 이거도 이미 4~5%올라있었고 추천매수가를 넘어가 있더라구요.(문자받고10초내외였음)

회사에 전화했죠. 여자가 받았는데 문자 받자마자 매수하려고 보니 이미 많이 올랐는데 어케 된거냐 물었죠.

여자 왈  단체문자로 보내는데 가입한 순차적으로 발송되서 조금 시간차가 있을 수 있다. 라더군요.(신규회원은 문자가 늦게 갈 수 있단 야그)

그 후로 문자올 때마다 전 더 고점에서 살 수 밖에 없었고 수익보다는 손절을 더 많이했죠(엇박자 탄다 그러죠)

웃긴건 막달정도 되었을 때 내 뒤로도 그간 가입자들 있으니까 문자 좀더 빨리 받겠구나했는데 똑같습니다. ㅎㅎ

항의전화도 안했어요. 그냥 그 때쯤 되니까 내가 호구였구나. 당했구나. 좋은 경험했다 생각했으니깐요.

결과적으로 편하게 주식하려다 돈잃고 시간잃고 배운거 하나없고 그랬었네요;

불행중 다행인건 그 때 투자금이 1500 정도로 크지 않았다는 점이랄까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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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스러버

은행 금리 이상 수익을 쉽게 가져다 주는건 사기 확률이 높죠 ㄷㄷㄷ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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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친절마트

저두 옛날에 해봤지만..결론적으로 내 실력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던 경험이 있네요..
제 심리 내면속에는 그냥 거저 먹을려고 했었던거죠..^^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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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nas

일단단타로 돈벌게 해준다는거자체가....
그빠른 종목변화를 어떻게 관리한다는건지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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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헌터

문자도 등급이 있어요. VIP 먼저 보내고, 그 다음 일반회원 즉 일반회원은 VIP의 총알받이가 되는거지요 ㅠ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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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vip였어요. vip도 그 사이트에 총알받이였던거죠~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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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기가많습니다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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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전에 유행했던 적립식 다단계랄까...
신규회원에게 돈을 받아서 기존회원에게 몰아주는....
그리고 기존회원 수익을 보여주며 신규회원을 모으고...
그런게 생각나네요

2015-07-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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