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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상승하지도 못하고 하락하지도 못하는 시기를
처음엔 답답해했습니다.
왜 가둬놓고 괴롭히나 싶었는데
모든 종목들이 상승하는 시기야말로 좋은것이다!!
다같이 가즈아ㅏㅏ 를 외치고 상승을 한다면
당장은 좋겠죠
하지만 상승의 에너지가 줄어들면
그 사이에 낀 거품들을 걷어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같은 지수 내에서
거품이 두터운 종목일수록
하락할 것이고
반대로 실적으로 증명해낸 종목들과
거품이 없었던 종목들은 상승할것입니다.
금리인상과 원자재가격 상승, 온갖 악재를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종목들을 찾아내야 하는 시기인거죠.
상승장에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행동이
무의미하다는걸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박스권내에서 리밸런싱을 해야 진정한 옥석을 가려낼수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박스권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힘들겠지만
종목의 건정성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기의 판단이 추후 몇년의 성과를 판가름하게 될것 같습니다.
힘든시기 다들 성투되시길 바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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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는 못되고 상투되어서...박스 뚫어야합니다 ㅠㅠ
당연하죠!
뚫어야합니다.
하지만 뚫기전에 썩은동앗줄인지 아닌지
가려내야하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