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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튀는거 뻔한데 채권 인버스는 언급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정확히는 장기 미국채 선물 인버스를 말하는건데,
원래 자산배분에서 대충 현금 반 주식 반을 해놓고, 현금은 수익이 안나니까 이걸 채권을 사서 채권 반 주식 반 하는게 정석입니다.
근데 채권 금리가 사상 최저점을 찍고 있는 상황이라 채권이 더 비싸질 수가 없는 상황이죠. 미국이 마이너스 금리 가기도 쉽지 않을거고.
그래서 채권 대신에 채권 인버스를 사놓으면,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빠지겠지만 채권 인버스는 오를거고, 혹여라도 금리가 빠져서 채권 인버스 손해보더라도 그 덕에 주가는 오를테니 총 수익률 방어 측면에서 안정적인 선택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좀 사뒀고 수익도 적당히 나고 있네요.
제 생각에는 많이들 언급해야 할거 같은데, 채권 대용물로 리츠나 물가연동채만 언급을 하지 채권 인버스는 누가 아예 말도 안꺼내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몇주도 안되어서 수익률이 2퍼는 나는데, 이러면 채권 수익률 한참 웃도는건데 말하는 사람이 없으니, 제가 모르는 위험성이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고 싶은데 언급도 안되니 쉽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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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