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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포럼 입니다.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주식 종목을 살짝 흘리거나 쪽지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은 제한합니다.

드디어 90불을 깬 WTI와 고용지표 발표10

22.08.05
시황 브리핑- 드디어 90불을 깬 WTI와 고용지표 발표

- WTI가 드디어 90불을 깨고 하락했습니다. 러-우 전쟁 이전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하락했는데,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파괴, 오펙의 증산, 이란 핵합의 등 공급과 수요 모두에서 유가 하락 신호들이 감지 되며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여전히 물가의 핵심이기에 추가적인 유가하락이 필요하겠지만, 수요파괴만으로 유가가 추가 하락 하는 것은 향후 깊은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재료가 될 수 있기에 공급에 의한 유가 하락이 필요 할 겁니다. 현재까지는 경기침체 보다는 물가안정에 시장이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원자재에서 가장 경기에 민감한 구리 소폭 반등 한 것을 보면, 현재까지는 공급이슈가 조금 더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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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오늘 밤에 있을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증시는 쉬었습니다. 메가빅테크들의 실적발표로 인한 반등도 끝이 났고, 기술적으로 절반까지 상승 하면서, 반등의 속도도 느려지고 있습니다. 적절히 매물을 소화하며 방향성을 모색 하는 흐름이 지속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FEAR AND GREED 지표도 드디어 Neutral(중립) 돌아왔습니다. 4월에 10이하로 떨어지며 극도의 공포였지만 결국 이번에도 10 이하는 강력 매수 구간이었네요. 주가는 절반반등, 심리지표도 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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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11일에 발표될 CPI에서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원자재 가격동향을 보자면 90%이상 정점을 지났을 겁니다. 향후 연준이 긴축정책의 키팩터는 내일 발표될 고용지표 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연준의 목표중 물가는 이제 꺾여 나가고 있기에 이제는 고용을 들여다 볼 겁니다. 매의 왕 불라드가 깊은 침체가 없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가장 큰 이유는 3.6% 밖에 되지 않는 실업률입니다. 여전히 탄탄한 저축과 낮은 실업률이 결국 연착륙을 가능 하게 할 것이다 라는 논리입니다. 연준에서는 5%가까운 실업률까지 용인 할 것입니다. 고용은 꺾이지 않는데 물가만 꺾이는게 BEST, 고용과 물가 모두 꺾이는데 차선입니다. 전자는 실제 경기에 좋을 것이고, 후자는 연준의 긴축속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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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국의 무역수지가 높은 원자재 가격 때문에 상반기 내내 무역적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원자재 가격하락 기조가 이어진다면 3분기 내에도 흑자 전환이 가능 할 수도 있겠습니다. 1300원 환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 기조가 결국 향후 흑자를 선반영 하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예측이 가능 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환율의 하락 안정 일 것입니다.  
 
 
- 미증시가 큰 변동성이 없었기에 한국증시도 큰 변동이 없는 장세가 예상되지만, 해외증시 대비 약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에 언제라도 상승은 가능합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철저히 종목 장세이기에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한 주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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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 원유 뉴욕근월-일(202208050838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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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Espressodoppio

뷰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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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티에으리앙리
네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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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pongeBobs

실업율이 낮기 때문에 강력한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는거겠죠.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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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티에으리앙리
이번 7월 FOMC의 가장 큰 성과는 연준이 중립금리 근처에 왔음을 인정하는 발언 내용이었습니다. 실업률이 계속 낮게 유지되려면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계속 유지 되어야 되고 소비가 계속 유지되야 하죠, 두개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그렇다면 또 결국 소비가 유지되려면 ,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나와야 되고. 소비가 유지되는데 원자재 가격만 하락할수도 없죠 이러한 물고 물리는 관계고, 불라드가 이야기했죠.ㅎ 실업률이 낮기 때문에 여전히 올해 말까지 4%까지도 금리 올릴 수도 있다고.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황을 아무도 예측을 할 수 없기에,  매크로를 연구 분석하면서 뒤따라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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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pongeBobs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는 것처럼 오독된 탓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데이터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거였는데도요.  이번에 발표될 CPI와 월말 PCE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채권 동향과 주가가 불일치해 혼란하네요.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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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티에으리앙리

@SpongeBobs 
네 ~ 그렇군요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ㅎㅎ 이해해주셨으면합니다.

데이터에 따라 긴축의 속도조절이 앞으로 시장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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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헤헤헿ㅋ

항상 시황분석 글 올려주시는거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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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티에으리앙리
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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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익명1-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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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티에으리앙리
넵 ~ 참고하셨으면합니다.ㅎ 

 

2022-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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