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이냐 미장이냐 정말 딜레마네요..21
- 헛깨즙
- 등록일 2021-11-20 22:05
- 조회수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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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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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우량주 안전한성장주 지수추종etf라면 몇년내 국장손실 만회하고도 남을건대요. 이변이 없다면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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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쓰스스
국장만회 = 그기간동안 같은섹터 미장폭등
여야 하죠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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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봄봄
국장 투자금액 4천 손익 마이너스 100
미장 투자금액 2천 손익 1,000;;
삼전 물린거 억울해서라도
양전하고 뺄겁니다.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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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깨즙
그렇죠...
국장 몆일만 보다가 정리할겁니다.. 그래도 조금은 남겨놔서 지켜보려구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낮에 국장 안보면 운동 말고 할일이 없어요...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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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트윈스
저는 국장이 좋다고 생각하고요. 국장만 합니다. 물론 소외 받습니다. 그래도 그걸 참고 견디는게 투자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항상 조심 따라 붙는건 언제나 위험 합니다. 미국 주식 좋다고 하는데 10년전엔 지금과 같은 열기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01~10 년까진 미국주식이 더디게 올라가던 시기니까요. 2000년대 후반은 중국펀드와 한국주식이 인기 많았습니다.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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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쓰스스
그때는 국민연금도 국내시장 비중안줄엿죠 지금은 코스피를 25퍼 > 13퍼까지 줄입니다 즉 국민연금조친 시대흐름에따라 미국으로 가는게 지금 시대죠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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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오이
수익 되는거 사는게 기본 아닌가 싶네요.
대선 끝나고 내년 말은 되야 국내 증시도 좋을텐데. 다 옴기고 싶어도 종전이슈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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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건 몰라도 대형우량주에 투자할거면 개인적으로 미장이 낫다고봅니다
정확히말하면 미국테크 기업들 경기민감주가 적고 성장성있는 산업 기업 자본 인력에서 앞서는 기업들도 국내보다 훨씬 많고 발전의 토양자체가 다르죠 앞으로의 이익 컨센서스역시나...거기다 돈많이 버는 기업들의 주주친화정책 주주자본주의 분할상장으로인한 시총나눠먹기 등등 수급도 그렇고 어떤면으로봐도 확률적으로 미국의 대형우량주중에 선택하는게 확률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수익확률이 높다고봅니다 같이 성장한다해도 미국의 대형우량주가 더 크게 성장하고 더 크게 주가수익률도 오를확률이 높다고보구요
똑같이 반도체를 투자해도 미국에 수많은 종류의 반도체기업들이 더많고 미국의 필반이 오를때 삼전이나 하닉 마이크론은 안오를수있지만 메모리반도체싸이클이 좋으면 반도체 업황 전체가 절대 나쁠수가없는 상황이므로 필반도 99퍼 오르는 구간일 확률이 높죠 그외에도 수많은 반도체 종류에따라 반도체 우량주 기업들도 많고 엔비디아 amd 인텔 tsmc asml 마이크론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리얼 비메모리설계부터 파운더리 메모리 반도체장비부터 독점적인 사업자들까지...
마찬가지 똑같이 소프트웨어쪽을 투자해도 미국의 수많은 소프트웨어 관련기업많고
뭐 내가보기엔 아무리 미국에서 수익나도 세금문제때문에 수익나봐야 국내보다 못벌것같다...라고 판단하시면 국내만하시면됩니다 결국엔 투자도 각자 개개인의 판단이니
근데 투자 자본금 분배관점에서도 달러자산은 일정부분 필요하다고보기에 달러자산을 위해서라도 투자하는게 좋다고봅니다
그렇다고 지금상황에서 미국주식 올인해서 뭐 단기적으로 뭐좀 먹어보겠다는 마음가짐이라면 말리고싶고 주식을 하루이틀 일년이년하고 말게아니라면 길게보고 지켜보다가 국장에서 물린게있으면 적어도 그 기업이 망할기업아니라면 최소한 어느정도 반등이 나오는 시점마다 비중을 줄여서 미국기업과 같이 가져가는걸 추천하고 국장도 일정부분 계속 가져가야죠 한번 타이밍오면 또 오를수도있으니 개별기업으로 접근하려면 결국엔 미국이냐 한국이냐라기보단 저런 기업들의 성장성을 봐야겠죠
물론 내가 대형주 우량주보단 그냥 중소형 개별종목을 하겠다하면 굳이 미국이나 한국 어디가 확률높다기보단 둘다 마찬가지라고봅니다 굳이 따지면 스몰캡은 국장이 하기 더 유리할것같네요 단기적인 대응에도 유리하고 정보도 그렇고 매매수수료면에서도 각종 수급주체정보 뉴스들도... 미국의 스몰캡에대한 저런 정보들은 얻기가 힘든반면 한국에서는 아주 작은 기업도 엥간하게 찾으면 뉴스도 테마도 한눈에 확인할수있으니
암튼 기본적으로 주식을할때 무조건 미국이니까 잘되겠지 한국시장은 망했어 라는 접근보다 결국엔 그나라 그시장에있는 개별기업별로 어느기업이 더 경쟁력있고 성장성있냐가 핵심이지 나라자체가 핵심은 아니라고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몇몇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결국엔 지수건 개별기업이건 장기적으로 보면 매출이익마진 컨센 eps를 따라가는게 주식일뿐이고 실제 지수를 움직이는건 코스피 20위 대형주 나스닥 20위 대형주인데 이들을 비교했을때 어디쪽이 성장성이 더 있냐라고 묻는다면 100이면 99가 전부 나스닥20위에있는 기업들을 말할텐데.. 그것이 곧 지수의 상승을 이끄는거니 현시점같은 상황이 나왔을뿐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봅니다
간혹 작년에 한국이 많이 올라서 올해 쉬는거고 올해 미국이 많이 올랐으니 내년에 쉴거다... 뭐 이런 말도안되는 논리로 주식시장을 판단하는 사람들이있는데...이건 그냥 멍멍소리죠 ㅋㅋㅋ 주식이 그렇게 시소처럼 쉬웠으면 개나소나 돈벌고 코스피가 10년동안 박스피였던것도 나스닥이 10년동안 우상향인것도 설명이안됩니다... 그런 사람들 말대로면 1년을 주기로 상승하락주기가 바뀌었어야죠;;;저런건 그냥 부두술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물론 아주 간혹 탑다운방식으로 소위 그들이 말하는 개별종목별로도 키맞추기라던가 이런게 일어날순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매우 특정 상황에서만 성립하는 요건이고 시장의 유동성이 미쳐날뛰는상황에서 업종간 키맞추기라던가 테마성 주식들의 키맞추기라던가 이런상황에서나 쓰이는거지 결국 저런 상황의 가정도 이익모멘텀이 뒷받침되야 길게가고 이익모멘텀이 없는 키맞추기는 설령 온다해도 결국 다시 제자리찾아갈뿐이죠 키맞추기가 나라별로 된다고가정하면 매년 연초에 항상 제일 많이 빠진 나라 주식사면되고 제일 오른 나라 주식팔면 개나소나 돈벌었... 일본주식시장이 망한이유도 설명이 안되죠 물론 그와중에 지수가 망해도 잘나갈 종목들은 잘나가구요
결론은 심플합니다 지수를 투자하든 개별기업이든 이익 모멘텀이 장기적으로 꾸준히 오를만한 주식을 사자.. 만약에 지수를 투자할거면 그 지수에 속한 상위 기업들의 평균을 봐라... 코스피 상위 20위 기업들보면 삼전 하닉 네이버 삼바 카카오 엘화 삼스디 현대차 기아 카뱅 셀트 크래프톤 포스코 kb금융 카카오페이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전자 삼성물산
나스닥 20위권 기업들보면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메타플랫폼 엔비디아 어도비 넷플릭스 asml 인텔 페이팔 컴캐스트 펩시 코스트코 브로드컴 시스코 amd 퀄컴
대충 이정도인데 이렇게순위권 기업들이 지수를 이끄는거고 과연 위기업들총합에대한 성장성은 어디가 더 높을까 라는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않을지...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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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참나
저도미장에절반정도보내려고생각하고준비중 국장쳐물렸는데 대형주작살이네요 대형주는 미장 소형로또주는 국장 이렇게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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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23
급등주 테마주 할 거면 미장 갈 필요 없고 우량주 장기 투자 할 거면 미장 가세요.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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