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

네이처

축구

앨리스 소희

유재환

오동운 변호사 지명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김도영

박승춘

PCE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증권포럼 입니다.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주식 종목을 살짝 흘리거나 쪽지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은 제한합니다.

파월과 버냉키8

치고달려라
등록일 2022-05-18 18:17
조회수 2224

어제 파월의 한마디 한마디는 시장 친화적이지 않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지수는 빠졌고, 나스닥은 연설전 2프로 상승에서 1프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하지만 연설 종료후 어쨎든 0.75는 아니더라 하면서 다시 급등을 했죠. 어제 연설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은 작년에 물가가 꿈틀할때 금리를 올렸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이였습니다. 이 말의 평가는 각자하는것이니 저도 속으로만 하겠습니다.

반면 물가와 관련해서 전 연준의장이였던 버냉키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지난 십수년간 뚜렸한 이유없이 저물가시대가 있었듯이 상당기간 고물가가 유지될수도 있다. 사실 버냉키가 이유를 모를리가 없겠죠. 지난 십수년간 저물가가 있을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이 값싼 노동력과 자본비용으로 세계의 공장역할을 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대일로라는 패권욕을 드러내며 더 이상 공장역할을 안하고 세계질서를 재편하고자 하면서 미국과 분쟁이 발생했고 그 결과 무역전쟁등이 발생하면서 전세계가 톱니바퀴처럼 물려 돌아가던 공급망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발생한 혼란이 지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조적으로 다시 물가는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이런경우를 해결할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혁신 즉 신기술 개발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도 도 상당히 공감하고 있으며 에너지분야에서의 신기술이 발견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가를 잡는 다른 방법은 불황이 오면 됩니다. 실업률이 증가하고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서 수요가 위축되면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는 것이고, 불황이면서도 물가가 올라가는 최악의 상황이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버냉키가 스태그플레이션을 염두해서 한 말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무서운 발언은 맞는듯 하네요.

내일은 만기일 입니다. 오늘 월봉시가를 눈앞에 두고 돌아섰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내일도 모두 계좌가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승냥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22-05-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지금만지러갑니다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을 보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22-05-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명륜동민

좋은 지적이시네요!

2022-05-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냉정한늑대

글 잘보았습니다^^ 만기일 이후에는 다시 안좋을까요?ㅜㅜ

2022-05-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수지맞았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22-05-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PpPpPp1

오늘 연합인포맥스 보니 SG 라는 프랑스계 은행이 금리 예측 기사를 봤는데

볼커룰 식으로 가면 최종 금리가 현 금리 대비 9.25% 상승 예측하더군요.

파월식(성장의식긴축)으로 가면 향후 3% 추가 긴축을 예상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수요파괴 긴축이 아닌 이상은 인플레 컨트롤은 불가능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여하튼 . 지켜봐야요... 아래는 기사 URL 입니다.

SG "美 연준, '볼커의 길' 가려면 9.25% 추가긴축 필요"
*그림1*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역대급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볼커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QT) 등을 통해 9.25% 금리인상에 해당하는 추가긴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연준 의장으로 활동하며 물가 억제를 위해 싸웠던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은 당시 연방 기금 금리를 최고 22%까지 올리는 등 강력한 매파적 행보를 보여줬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투자 전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4466

오늘 연합인포맥스 보니 SG 라는 프랑스계 은행이 금리 예측 기사를 봤는데
볼커룰 식으로 가면 최종 금리가 현 금리 대비 9.25% 상승 예측하더군요.
파월식(성장의식긴축)으로 가면 향후 3% 추가 긴축을 예상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수요파괴 긴축이 아닌 이상은 인플레 컨트롤은 불가능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여하튼 . 지켜봐야요...  아래는 기사 URL 입니다.
 

 <a class="scrap_bx_href" href="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4466" target="_blank">
 <div class="scrap_bx">
 
 <ul>
 <li>
 SG &quot;美 연준, '볼커의 길' 가려면 9.25% 추가긴축 필요&quot;
 </li>
 <li>
 *그림1*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역대급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볼커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QT) 등을 통해 9.25% 금리인상에 해당하는 추가긴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연준 의장으로 활동하며 물가 억제를 위해 싸웠던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은 당시 연방 기금 금리를 최고 22%까지 올리는 등 강력한 매파적 행보를 보여줬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투자 전
 </li>
 </ul>
 </div>
 </a><a href="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4466" target="_blank">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4466</a>

2022-05-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치고달려라

이 사진을 올리려다 말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미국을 보니 갭락하는 다음봉이 똑같이 나오겠네요. 지난글처럼 옵션매도 하신분이 없길 바랍니다.

2022-05-19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맛없는초코파이

옵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매도란게 손실액이 어마어마 한거죠?

2022-05-19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