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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7
시황 브리핑- FEAR AND GREED 드디어 탐욕구간 진입
- FAG 심리지표 57까지 오르며 중립에서 탐욕구간으로 진입이 하였습니다. 매물부담에 하락 시작한 미증시가 또다시 반등하며 다우는 0.72% 상승, 에센피, 나스닥은 보합권 마감 했습니다. 1분기에 2분기 실적을 크게 하향 조정했던 월마트와 홈디포의 실적이 크게 상회하며 유통주가 미 증시의 상승을 견인했는데, 여전히 하반기 하향의견은 유지했네요. 강력한 고용과 저축으로 8%라는 물가를 미국경제가 버텨내면서 예상보다 실적이 덜 깨지는 흐름인데, 한편으로 이렇게 고물가를 버텨내면 CPI의 하락속도는 더뎌질 수밖에 없는 점도 생각 해봐야 되는 시점입니다. 저희보다 연준이 더욱 면밀하게 관찰 중에 있을 겁니다.
- 달러지수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중인데, 채권금리는 오르고 유가는 크세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유가의 강세가 경기침체를 읽어내며 달러의 강세를 만들었는데, 이란 핵합의라는 공급사이드에서 해소될 기미가 보이며 ‘유갗만 하락하는 흐름입니다. ‘유갗만 하락하는 흐름은 증시에서 가장 큰 호재이고, 이러한 흐름은 달러약세를 만들어내야 하는데요, 유가가 잡혀 가니 천연가스 쪽에서 또 다시 문제가 붉어졌습니다. Winter is Coming . 원유를 가지고 협박하던 러시아가 이제는 천연가스를 가지고 반협박을 시작했고,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라인강 가뭄으로 인한 유럽 경기침체 가능성과 최근 다시 대두된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이 유로화와 위안화를 약세를 만들며 달러강세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오늘 밤 미국 7월 소매지표 발표와 , 내일 새벽 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데, 여기서 어떤 지표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차익 실현이 나올수도 있고, 좀 더 상승세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FAG와 기술적 차트에서 보여지는 객관적인 지표는 탐욕구간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되겠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GEO라는 주식을 제외하고 상방, 하방을 포함해 모든 자산을 처분을 한 반면, 워렌 버핏은 석유업체 옥시덴탈 , 쉐브론, 그리고 애플지분을 추가 매집했습니다. 극과 극의 뷰입니다.
- 결국 마이클 버리는 지수를 예측해서 모든 자산을 청산했다고 보여지고, 워렌 버핏을 장기관점에서 기업을 바라보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목장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가 가진 종목을 점검해 봐야 할 때 라는 판단입니다.
- 우리 시장은 어제로 모든 실적발표가 마무리 되었는데 간혹 반기보고서 미제출 기업들이 보이네요.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미국과 마찬가지고 우리시장도 상승에 버거워 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신 그동안 빠졌던 반도체에 크게 수급이 몰리긴 했네요. 오늘도 미국의 지표와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하는 심리가 강할 듯 합니다. 단기에 적합한 키워드는 적절한 현금화, 종목장세 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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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상...
6월말이 가장 익스트림 했죠~
버틴 내가 대견 ㅎㅎ
1240도 버티고, 620도 버티었네요.
점점 실적 좋아지니 기대해 봐야죠.
2년째 계속 모으기만 반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