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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의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고용 19.6k(예상 큰폭하회), 실업률 4.8%(예상 큰폭 상회), 시간당 임금상승률 0.6%(예상 큰폭 상회) 특히 발표전날 발표된 민간데이터와는 큰폭으로 차이가 났고, 거의 1년 반동안 매달 고용지표가 발표되는 날에는 상승했던 루틴도 점점 깨지고 있는듯합니다.
사실 미국의 구인광고는 역대 최대이지만 그동안 정부 지원금과 늘어난 부동산 주식등의 자본소득,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기존의 임금으로는 사람들이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위 지표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취업을 포기해서 실업률은 내려가고 신규고용은 생각보다 더디게 올라가니 시간당 임금은 계속 상승중인 상태인겁니다. 얼마전 모건스탠리가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내건 이유도 인건비가 작년대비 60%이상 증가할 것을 이유로 들고 목표가를 하향한것과 유사한 것이지요.
미국 BOA에서 말했듯이 미국은 고용이 한명만 늘어나도 연준은 테이퍼링을 할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테이퍼링은 기본으로 깔아두고 변동성을 준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관련글을 한번 올렸지만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기술주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만기주 모두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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