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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시황 브리핑- 달러가 왕, 달러를 제외한 모든 자산 하락, CPI를 기다리며.
지난 주 경기침체 리스크를 호재 삼아 반등했던 증시가, 유로존의 불안, 구로다의 엔저발언, 중국의 완다 찌라시 등으로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며 다우 –0.56% 에센피 –1.15% 하락 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경기침체를 악재로 인식하며 –2.26% 하락마감, 테슬라가 6% 빠지면서 하락을 부추김
유로/달러가 1:1 페그 될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02년 유로화가 정식 출범한 이후 최저치, PIGS 사태라 불리는 남유럽 위기때도 오늘보다는 높았던 유로화가 러-우전쟁 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 때문에 최저치를 기록, 7월 0.25 9월 50bp 예상을 하고 있는데, 독일을 제외한 약한 유럽 국가들은 러- 우전쟁이 해결 되지 않으면 큰 위기에 봉착 할 수 있다는 판단, 이러한 자산시장의 위기가 결국 휴전을 부추길 것, 상황이 악화 될수록 휴전 가능성은 높아지는 아이러니 한 상황,
미증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증시가 하락한 것에 유럽의 위기로 인한 달러 초강세가 명분이 되고 있지만, 이번 주는 여러 가지 빅 이슈들이 있기에 지난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상황, 따라서 적당히 관망하며 시장을 지켜봐야 될 상황
한편 어제 국내증시는 관망장세를 보였는데, 중국장의 하락과 미선물에 크게 동요치 않은 것은 목요일에 있을 옵션포지션 때문이라는 판단, 상방을 강하게 걸어놨기에, 여전히 큰 하락 변동성 없이 버틸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상하방 모두 익절 해가며, 포지션을 줄여가는 상황
1300원대의 환율과 이번 주 이슈 발표를 앞두고 있기에 짙은 관망세가 유지되는 시장이기에, 급한 매매는 자제, 금일도 외국인 파생시장의 수급에 따라 시장의 하락폭이 결정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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