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 거래네요. 

전우들을 전쟁이 한참인 상황에서, 남겨놓고 혼자 놀 생각을 하니 

가슴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여러분도 돈 많이 벌어, 놀고 싶을때 놀고, 

쉬고 싶을때 쉴수있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시길. 

어제 미국은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9.1%라는 IMF 때나 봤음직한 고물가 상태라는걸 

발표로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경제상태는 IMF 때와 거의 유사하고, 

그때와 다른점 하나는 [ 재정 긴축 ] 이라는 대형 폭탄을 하나더 짊어지고 있어서, 

IMF때보다 더 심각한 상태라는점이죠. 

경기가 침체되는 과정에서 금리인상과 긴축은 양대산맥인데, 이번에 두놈다 등장을 했기에 

세계 경제 학자들이 경기침체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실제 이 상태면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이  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까지가 팩트입니다. 

고금리로인해 영끌족들의 가계부담이 커지다가 넘어지는 사람들이 속출하게 될테고, 

급여를 많이 받고있는 소위 중산층이라는 사람들중 부채가 많은분들도 힘겨울 날들이 지속될테고, 

저소득층은 말할 필요도 없을테고,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떨어질테고

미국 금리인상으로 전세계의 패시브자금들은 미국으로 이동하면서, 외환 보유액은 씨가 말라갈테니, 

시간의 문제일뿐, 전세계 공항 상태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건, 코로나때 대량으로 푼 달러들이 집안 곳곳에 남아 돌면서, 화폐가치는 하락하는데, 

물가는 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마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긴축재정에 따른 경기 침체도 부부동반으로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점. 

따라서, 지금은 부동산도 끝장날 가능성이 높고, 

화폐가치도 끝장날 가능성이 높아, 

뭘 보유하고있어도 의미가 없을수있겠네요. 

(그나마 금리인상으로 예탁금 이자가 올라가니 당장은 좋을수있겠네요)

선물에도 트러플데이(선물옵션동시만기)가 있듯이, 

경제에도 고물가 + 화폐가치 폭락 + 외환위기라는 3종세트가 기다리고있는데, 

이제부터 각국 정부의 대응력이 절실하게 중요한 시기인데, 

우리나라는.........우짜노???????

답이 없네요. 

경제는 폭망할 가능성이 높은데,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어제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0.5% 인상했습니다. 

그럼에도,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모두의 생각이 경제가 망가지면 주식시장도 망가질것으로 봤는데, 

오히려 증시는 올랐습니다. 

어제밤 미국도 마찬가지죠. 

증시는 경제와 관련이 없기때문입니다. 

증시에서 관심 사항은 [기업의 실적]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각국 정부들의 대응방안이 아직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코로나로 풀린 자금들로 인한 물가상승과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폭등으로 시작된 물가상승이 합쳐지면서, 

경기침체에도 돈을 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기업의 실적도 나빠질수밖에 없어, 

장기적으로 보면 무능한 정부를 가진 나라들은 폭망할테고, 

유능한 정책을 쓰는 국가들만 타격을 작게 받게 될텐데, 

우리나라의 앞날은 현재 새로운 정부의 수장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CPI가 발표직후 미국선물은 폭락을 했지만, 

미국증시 개장이후 오히려 상승전환을 했습니다. 

이는 증시는 기업의 실적이니, 실적 좋은 회사는 올라갈수있기때문이죠. 

문제는, 증시가 무너지지 않을수는 있지만, 

상승할수는 없습니다. 

이 상태로 오래 가면, 결국은 견고한 증시도 무너지게 되겠죠. 

수익이 나지 않는 증시에 투자할 투자자들이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미국은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수도있죠. 

높은 금리로 인해 전세계 패시브 자금들이 미국으로 몰려가게 될테니까. 

그래서 미국증시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큰 경제위기를 맞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 쓰레기 같은 언론들이 말 지어내기 참 좋아하는데, 

어제 캐나다가 미국 CPI를 보고 1%로 금리를 전격 인상했습니다. 

IMF 이후 26년만이라죠. 

각국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면, 전세계 투자자들은 당연히 미국에 투자를 하고자 하겠죠. 

그렇게되면 다른나라에 투자된 자금을 빼야될테고. 

그러니, 다른 나라들도 선제적 금리인상을 통해 미국보다 더 나은 금리를 제공해줘야하는데, 

그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 금리인상 =  경제침체 니까. 

그런데 안 해줄수도 없어요. 외인들 자금이 크게 이탈할테니. 

거기다 물가 폭등까지 지금 모든 나라들은 

한번도 겪어 본적없는 대형 공황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이 와중에 우리나라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없으면서 

기업들 크게 한탕해먹으라고 이런 법을 만들고 있네요. 

재벌인들은 감옥 안 가도 되는 정책??????

유럽도 난리 났네요. 

미국은 제작년 코로나때 2경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달러를 대량으로 시장에 풀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될수밖에 없는데, 

이번 고물가 시대에 오히려 달러가치는 더 높아져서 가치가 상승하고있네요. 

이게 기축통화의 힘이죠. 

어제 야선은 CPI 이후 하락이 나왔다가 

다시 보합으로 회복했고, 

그 와중에 저는 조금 벌긴했는데~ 

옵션시장은 초토화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우리가 망하면 망했지 주식시장은 망하지 않습니다. 

물가가 오르던 말던 

경제가 망하던 말던 

나는 20년 후에도 30년후에도 주식시장에서 제가 필요한만큼 

돈을 벌고 있을테니,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영혼이 바로 저입니다. 

내 수중에 1000만원만 있다면, 강남 100억짜리 건물주가 부럽지 않죠. 

오늘의 기준가는 307.15입니다. 

이 자리를 깨지 않아야 위로도 가능하고, 

개버리게 되면, 힘든 하방변동성이 있는 날이 될수도있네요. 

오늘은 한달에 한번있는 옵션만기일이라서, 

일반 옵션 만기날은 변동성이 커긴 않았는데, 

어제 야간선물이 위아래 휘청했기때문에 물린사람들이 많아서, 

어떻게든 빠져나갈려고 돈지랄 돈자랑 대회가 될것 같은데, 

시장은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보이는대로 믿으라는 말을 새겨놓으시기 바라고, 

용기, 배짱은 개장전에 서랍에 넣어 놓으시고, 

대박, 희망, 꿈은 개장전에 화장실에서 다 배출해 버리고 시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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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공지를 드렸지만, 내일부터 두달간 휴가를 가질 생각입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이미 예정되있던 스케쥴이라서 

미리 공지를 드리긴했는데, 

증시가 위중한 상태에서 저 혼자 놀겠다고 가는게 맘에 걸리긴 합니다만, 

저도 그냥 단순히 놀기위해서 휴가를 가는건 아니라서, 

어쩔 도리가 없네요. 

근 6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시황을 올리고, 매매를 해왓으니 쉴때가 되긴했죠.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혼자 자립해서 잘 살아남을 자신있는분들은 관계없습니다만, 

자립해서 매매할수없는 분들은 차라리 제가 쉴때 같이 쉬는게 어떨까 싶네요. 

특히 7월 들어서고나서, 제가 봐도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고, 

근래 몇분이 [죽다 살아난 후기]를 보니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매매는 자립을 해야합니다. 

망하던 흥하던 스스로의 결정력으로 운영해야되고, 

남이 골을 넣어주기를 바래서는 안됩니다. 

주식시장은 하루에 30조가 굴러다니는 무한정 돈을 생산해낼수있는 좋은 곳이지만, 

모든 사람이 그 돈을 수확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없이 돈만 있다고 덥석 계좌를 만들고 투자를 해버리니, 

지금 이런 사단이 난거죠. 

늦었다 싶을때는 이미 돈이 다 떨어져버렸을때일뿐, 

100만원이라도 투자금이 남아있다면 아직끝난건 아닙니다. 

저처럼 30만원으로 매달 500만원이상을 버는 사람도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고, 30조 시장에서 0.001%만 떼 먹어도 

평생 돈 걱정없이 살수있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서 

주식투자로 삶의 질이 조금더 개선되는 투자자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