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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돌아오는 만기일인데,
위클리보다 많이 무거운 일반옵션임에도
이번주는 나름 좋았습니다.
뭐 항상 좋은날밖에 없어서
그중에서도 돈을 쉽게 버는 날이 좋은데,
나만 버는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네요.
항상 남들이 못 벌때 잘 버는게 제 특징이라
1년내내 주식투자로 골 머리 아플 일은 없다는게
제 매매스타일이죠.
어쨎던 매주 돌아오는 만기중 하루라 큰 기대감도 없고
그냥 매번 하던대로 하는데
오늘은 저에게도 아주 중요한 날이라
좀 신중하게 매매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일주일전부터 수요일전후를 반등의 기점으로 시황에 올려드렸는데
이놈의 시황 너무 잘맞아서 소외감(??)이 느껴질수도있겠네요.
제가 뉴스보고 분석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올라갈때 되니 올라간다고 했을뿐인데,
왜 홍시를 홍시라 부르시냐고 하면. ㅎㅎ
그래도 비록 원웨이 상승장이었지만,
콜외에는 잡을게 없어서
파생은 적어도 콜풋이 어느정도 적당하게 매매할 자리가 있어야
매매하기 편한 시장인데
이렇게 한쪽만 주는 시장은 개인적으로 추구 하지 않는 시장이긴하지만,
어렵다고 돈 날리고, 쉽다고 돈벌면 아니될 일이죠.
쉬운날은 많이 벌고,
어려운날은 적게 벌어서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돈은 벌어야됩니다.
어제 미장은 나스닥이 2% 반등하면서, 전날 하락폭을 되 돌려놨는데,
챠트를 보면 그냥 하루 오른것에 불과하네요.
현재 잘나가는 시장은 원자재를 많이 보유한 나라들이네요.
뭐 중국도 잘나갈수있는 국가중 한나라지만
요즘 상해부터 코로나로 의료 붕괴 직전으로 봉쇄중이라
혜텍을 전혀 못 보고 있네요.
요즘 시황적는게 좀 재미가 없는게~
너무 정답을 알려드리고 매매하는것 같아서
이게 참 좋은 일은 아니라서
치고 박고 박고치고 머리털좀 나고 이래야되는데
너무 차분하게 ~ 매매가 가능해져버려서
장중에 게임하듯 즐기면서 돈을 벌고있지만
옛날처럼 스릴이 없네요.
하지만, 이 시황 분석이 좀더 안전하고 편안한 수익을 가능하게 만들었으니,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로 평가할수있겠네요.
오늘 기준가는 359.4(2)로 놓고,
위로는 360.2 361 구간이 중요한 저항대이고, 좀더 오버슈팅하면 362.05까지 가능해보이고,
만기일이니만큼 위던 아래던 슈팅 좀 재대로 보여줄 가능성도 있지만
그냥 그쪽으로만 계속 가기는 무리로 보이고, 위아래 다 발라먹는 상황이 벌어질텐데,
아래는 언제 줄지가 제일 큰 관건이겠네요.
개장후에 30분안에 아래부터 줄지
안줄지가 오늘 가장 중요한 상황인데,
개장후 30분내로 하방이 없다면 오늘 풋은 조금 괴로울수도있겠네요.
일단 메이져들이 돈 지랄을 시작한 이상은
그 여파가 2~3일정도 미치기 마련인데,
에라 모르겠다 위로 또 쳐 버리면 오늘 한번더 상승이 나와줄 가능성도 있는
만기일이네요.
오전 저점이 어딘기가 중요해 보이고,
357.5까지 언제 밀릴지가 관건인데,
아예 보지도 않고 마감할 가능성이 높을려면
개장하자마자 살짝 조정(최대 358.4)후에 쳐 올려 버리는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이고,
그뒤로 362까지 논스톱으로 달려 버리면 딱 좋은 시나리오인데,
메쟈들이 이 시황을 보고 맘을 바꾼다면~ 어쩔수없지만,
니들이 백날 머리 싸매고 작전해봤자~~ 이 부처님의 손바닥안이라~ ㅎㅎ
하여든 시장은 대응.
대응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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