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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85% 상승했지만, 모건 스탠리는 상승 여력이 여전히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애널리스트 키스 와이스(Keith Weiss)는 세일즈포스의 상승 잠재력이 25%에 달한다고 밝히며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와이스는 작년의 주가 상승은 "여러 차례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세일즈포스의 이익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장기적인 매출 성장 잠재력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일즈포스의 입지에 대해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월가의 심리가 이 두 가지 요인에 따라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성장 조정 기준으로 CRM의 멀티플을 동종 업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분명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스는 현재 세일즈포스의 주가가 성장 조정 수익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인튜이트의 주가에 비해 약 57%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세 회사도 작년에 주가가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그 상승의 대부분은 멀티플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었다.
와이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최근의 주가 상승은 '동물적 감각'보다는 회사의 펀더멘털 개선에 힘입은 바가 더 크기 때문에 CRM은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 중 가장 높은 위험 대비 보상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이스는 계속해서 세일즈포스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설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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