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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연휴 이후 첫날이
위클리옵션 만기날이네요.
1월이 단 2주만에 전세계증시가 초토화가 되었는데,
2월초 한국증시의 연휴기간 미국증시는
8%가 대반등하는 폭등으로
기술적 반등의 끝자락까지 올라서 마감되었는데,
기술적 반등이 끝나자마자 또다시 초토화 조짐이 보이고있네요.
미국 실적시즌이 시작되고있고,
우리증시도 실적이 나오는 시즌인데,
작년 실적은 좋을수밖에 없는데도 금리인상이라는
복병을 만나 세계증시가 크게 휘청되는 모습을 보였네요.
오늘도 이런저런 실적들로 좋은 흐름이 나와야되겠지만,
요즘처럼 변수가 많을때는 위아래 변동폭이 커질수밖에 없겠네요.
다우 나스닥은 한국증시가 휴장하는 4일동안 8%에 가까운 대반등을 했고,
기술적 끝자락까지 올라왔는데,
지금 상승은 상승반전의 상승이 아니라,
기술적반등의 의미가 커서
3월 첫 금리인상시점 전후까지는 계속해서 사소한 악재와 호재에 따라
주가가 요동칠것으로 보이네요.
우리증시는 3월 대선(대통령선거)로 인해 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인데,
러시아 - 우크라이나의 전운도 심상치 않네요.
당장 중국의 올림픽으로 인해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올림픽이후인 3월이후에 한판 거하게 펼칠 가능성도 보여서,
약간은 불안한 국제정세네요.
이를 반영하듯, 어제 천연가스가 대폭등을 하는데,
나스닥도 이제 기술적반등이 끝난 시점이라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스닥이 4거래일째 상승마감.
어제 15238을 기술적반등의 끝자락으로 매도추천드렸고,
20포인트정도 더 오르긴했지만, 결국 약 200~300포인트의
수익을 주는 아주 아름다운 자리였네요.
제 말을 믿으면, 휴일에도 돈이 떨어지는데~
나스닥 마이크로 1개로 이래저래 50만원 채운 아름다운 어제였습니다.
문제는 나스닥선물이 나스닥지수 마감이후에
약 300포인트가 폭락을 해버렸네요.
현재 대략 270포인트 급락으로 미국 나스닥선물이 움직이는중인데
이렇게되면 휴장이었던 우리나라증시에
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이 커져 버렷네요.
우리장 개장직후에 이런식의 급락이 연출될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좀 너무하네~~
현재 나스닥선물은 8시 30분 현재
300포인트 급락입니다.
시초가가 얼마에 시작할지는
메쟈들 마음일텐데,
여전히 외인들 선물매도를 풀지 않은 상태로 휴일후 첫 거래일을 맞이했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또 위클리옵션 만기날이네요.
굉장히 높은 양합을 감안하면,
오늘도 변동성이 적어도 5포이상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시초가가 크게 떠서 출발할 가능성 vs 적당한 수준에서 추가 상승의
흐름을 예상하는데,
변수는 나스닥선물이 300포 가까운 폭락을 하고있다는점이 되겠네요.
남들 다 오를때 혼자 공휴일이었는데,
미국이 기술적 반등 끝자락에서 급락중이라
이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가 시초가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 될듯 싶고,
지지저항선들을 참고하면서,
만기날 잘 대처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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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을 믿으면, 휴일에도 돈이 떨어지는데~"
자신감이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