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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 딩가 놀기 좋은 연휴와 주말이 끝이나고,
직장인들이 가장 증오하는 월요일이 오네요.
백수에게 월요일은 휴일(??)중에 하루일뿐인데,
직장인에게 월요일은 도축장에 끌려가는 cow 신세라.
자영업자는 월세걱정, 매출걱정.
직장인은 월요일걱정. 정년 권고사직 걱정.
전업투자자는 심심해서 죽을 지경 걱정
주말에 재미난 오보가 있었네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블룸버그같은 언론사에도
취재안하고, 유튜브보면서 기사적는 기레기가 있나 봅니다.
사실은 그만큼 일촉즉발이고,
러시아의 우호국인 중국의 올림픽때문에 잠시 소강상태이긴하지만,
이번달 올림픽이 끝나면, 푸틴의 성격상 침공 혹은 국지전정도는 충분히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2월 말경에 지금의 기술적반등을 끝장내버릴 악재가
산적되어있는 느낌입니다.
만약 2월말경~3월초에 폭락이 나온다면,
이번에는 콜로 모두 1000000% 드시기 바랍니다.
개인들이 혐오하는 공매도(??)가 곧 다시 전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이미 임기가 끝나가는 정권에서 개인투자자 눈치볼일도 없고,
대승적으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있기때문에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3월달 미국첫 금리인상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기업 실적악화 우려에다가, 공매도까지
아주 3월 선물옵션만기는 네마녀의 날이 아니라, 악재 파티의 날이라고 해도 무방할듯.
유튜브로 올려드린 내용인데,
사실부분을 정정해야겠네요.
전날 폭락한 메타(구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주가의 폭락으로 26%가 사라졌는데,
손실금액이 약 280조네요.
하이닉스 하나가 그냥 소멸해버린걸로 봐도 좋고,
삼성전자의 주가가 그냥 반토막이상 사라진것과 비슷하네요.
미국증시의 거품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의미이기도한데,
미리 두들겨맞아서 더 떨어질것도 없어보이는 우리증시가
상대적으로 미국보다는 더 안전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네요.
적어도 우리나라 주가는 하루만에 삼성전자가 26%폭락할일은 없을테니.
서울대출신 암기천재 돌대가리들이 정부를 운영하다보면
책에서 배운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다보면,
엄청난 부작용이 생기곤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2차례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했는데,
이렇게 급하게 할수밖에 없었던것이 집값 폭등을 잡기위한 고육책인데,
실제 금리인상이 2%에서 6%까지 치솟아 버리면서,
서민경제에 찬물을 끼얹고있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야 금리인상을 하던 말던 관계없는데,
집없는 서민과 저소득층은 이래저래 죽빵을 맞는 형국이네요.
겨우 집값 잡자고 금리를 그렇게 급하게 인상을 한건지,
아니면 물가상승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요즘 금리를 인상하자마자 생활 물가는 말도안되는 폭등중이라
서민경제는 더 팍팍해지고 있네요.
이럴대는, 주식으로 돈 벌어서, 가계에 보탬이 되어야 되는데,
주식도 물릴분들이 많아서~ ㅜ
미장과 달리, 야선은 장중 3포넘는 급락을 보이며,
월요일 주가를 암울하게 만들었는데,
다행히 나스닥의 대반등으로 약간은 반등했으나,
여전히 하락으로 마감.
오늘 카페회원이랑 통화하다,
선물옵션이 의외로 활성화된곳이 꽤나 있다는것을 알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기웃기웃해봤는데,
대부분이 리딩이나 하면서, 공부하거나 배우는데에는 쓸모가 없네요.
현물도 마찬가지지만, 몇가지 어슬픈 기법과 보조지표로 수익낼수있었다면,
서울대출신 천재들이 주식으로 말아먹을리가 없었겠죠.
내일은 저점이 364.3이 중요한 지지선이 될듯 싶고, 이걸 깨면 아래로 좀 밀릴테고,
위로는 365.75를 종가상으로 돌파하고 마감이라, 돌파한것으로 볼수있어서
367.3을 돌파하는지가 큰 관건이되겠네요.
일단 기술적 반등의 목표가 365를 지지 마감한 이상은 371까지는 볼수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미 저점대비 20포가 올라온 상황이라, 곱상하게 보내줄리는 없을테고,
금요일처럼 오르더라도, 장중에 개박살을 내놓고 오를 가능성이 높고,
하방배팅중인 외인들이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도포지션을 전혀 풀고있지 않다는점은
3월만기전에 또한번 지수가 급락하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걸 의미할겁니다.
그래서 371.85자리를 빠른 시일내에 돌파하고, 지지해버리면,
외인들의 환매수로 의외로 크게 반등이 가능한데,
문제는 기관의 의지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은 쳐 물린 상태고,
외인은 하방을 길게 보는 상태라면,
기관만이 유일하게 시장의 하락을 막아줄수가있어서,
내일부터는 외인의 선물상황과, 기관의 현물매수를 좀 관심있게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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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11월경에 경고를 하고있는데,
1월~2월은 변동장입니다.
이 변동이 1박2일코스로 잠시 나오고 말지, 지난달처럼 매일 나올지는 알수없지만,
1월보다 더 위험한게 2월증시입니다.
그리고 4월증시도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험하고요.
4~12월까지는 사실상 매매하기가 참 좋은데,
1~3월을 잘 못 버티거나,
손실이 크게 나버리면 4월이 최대 고비가 될테고,
이렇게되면 좋은 시절 만나기도 전에 홀라당 주식시장에 침 밷고, [다신 보지말자]하고 깡통을 차 버리겠죠.
현물은 질질 끌다가 깡통차는데 비해,
파생은 화끈하게 깡통차는 상품이라서,
항상 자금 관리를 충실히 잘 하셔야되는데,
위험해보이면, 차라리 2월을 쉬는것도 좋은 전략일수도있습니다.
이럴때 공부나 좀하면서, 없는셈치시고, 3월이후를 기다리는것도 돈 날리고 후회하는것보다는
좋은 전략이니 잘 생각하셔서, 이번달은 초고수급이 아닌이상은,
웬만하면 소액으로 매매연습이나 하면서 딩가 딩가 하시길.
물론
4~12월도 제 기준에서 쉬운거지,
아무나 수익내기 좋은 장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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