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관심 갖고 꾸준히 지켜볼 종목

2022년 2월 7일 기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ㅁ 금일 코스피 및 코스닥은 전약 후강의 장세

이유1)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장 영향, 시장 전반적으로 빠지며 가치주, 경기주 동반 하락

이유2) 장 초반에는 대부분 업종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가 장 후반 기술주 약세 지속, 가치주, 경기주가 차별적으로 회복 또는 상승

이유3) 설 이후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도 가능

ㅁ 한국 시장의 리스크

1) 글로벌 매크로 이슈

-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 2월 중 지정학 리스크 향방 결정 : 결정이 더 늦으면 동유럽의 동토층이 녹아 러 기갑사단 진격 어려움

- 금리인상 이슈 : 올해 0.25씩 3회 인상 예상했으나 갑자기 급리인상 횟수 증가뿐만 아니라 인상폭 예상도 빠르게 수정됨

- 장기적) 금리인상 사이클 정점에서 한계기업 발생, 신용경색 리스크 고려

2) 한국 매크로 이슈

- 무역적자 발생(산통부 관계자는 수출, 수입이 모두 증가하며 발생한 무역적자라 2008년도와 다르다고 언급) 그러나 결국은 무역적자라는 사실이 팩트

- 무역적자 주요원인은 원자재(유가)인데 중동 증산이 더디고, 향후 러시아 지정학 리스크가 심화될 경우 무역적자폭은 악화될 가능성 존재

- 구조적으로 친환경 정책 등으로 인해 미국의 쉐일유전 개시 전까지 고유가는 단기에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보임

3) 개별기업 이슈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에코프로 내부자거래, 셀트리온 회계, 신라젠 상폐,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 등의 이슈는 주주 신뢰를 훼손 : 외국인 투자매력도 감소

-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기업들은 시총이 큰 종목이 많은데 시총이 큰 종목의 악재는 지수를 올리는데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타국에 비해 상승 제한적 가능성

- 더불어 금리, 인플레 이슈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할인폭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 비중이 높은 반도체 업종, 바이오, 2차전지 등의 악재는 코스피, 코스닥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가능

ㅁ 향후 상승을 위한 시나리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이 독감수준으로 격하시 일상회복 > 수요증가 > 고용증가 > 소득증대 > 가격인상 수용 > 수요증가 사이클 기대

- 코로나로 정부 부채수준 감당하기 힘든 수준도달, 백신 활용도 한계도달, 높은 인플레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 (경제) 중 경제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보임

- 한국 코스피의 경우 1) 기술주 시총 비중이 내려가고, 가치주 등의 시총비중이 상승하며 코스피 하락을 방어, 박스권 가능성

- 2) LG엔솔이 새롭게 대형주로 등장하며 삼전, 하이닉스에 묶여 시총상승의 마지노선으로 작용하던 한계선을 상향평준화 기대

- 코스닥의 경우 1) 현재 바이오 시총비중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2차전지 업종에 추가적으로 새로운 주도업종이 시총상위 업종으로 상승 기대

- 2) 셀트리온 그룹의 주가하락에 대응하여 새로운 주도업종이 치고 올라오며 하락을 상쇄하고, 바이오 업종의 시총비중이 낮아지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음

-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

고유가로 인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원화강세 필요예상, 향후 한은의 금리인상 드라이브 강해질 수 있음

금융 모럴해저드 경계 및 처벌강화 : 이번 에코프로비엠 내부자거래만 봐도 순순히 인정하고 곧바로 변호사 선임이 이루어짐

(안걸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와 걸려도 낮은 처벌 수준 및 좋은 변호사만 사면 처벌 수준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부담과 죄책감도 별로 없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