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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온 뉴스를 정리해보는 시간인데,
금요일 미증시가 하락해서인지
악재기사들만 넘치네요.
하지만 증시는 경제와 무관하고,
흐름은 메이져들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유기물이라서
뉴스들에 너무 현혹될 필요가 없습니다.
오랜기간 투자를 하면서 얻은 교훈은
뉴스는 언젠가는 선후로 영향을 미칩니다만
적어도 당장 영향을 미치는 뉴스는 전쟁밖에 없습니다.
이 전쟁뉴스를 제외한 모든 뉴스들은
심지어 imf가 내일 당장 금융위기를 선언하더라도
바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때문에 걱정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증시가 하방 혹은 상방을 가기위해서는
충분한 매집 세력들이 있는지가 중요하고,
중요한 지지저항선들을 지지혹은 돌파하는지에 따른
기술적 분석이 증시에는 중요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뉴스시간이니 악재들도 한번 정리해보고
점검해보도록 할게요.
뒷북 서학개미.
코스피에서 맨날 박살나던 우리 과거의 개인투자가들이
미국가서도 뒷북치면서 오를때는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가
하락하니까 [ 어머 이건 사야되~~] 하고있네요.
사실 우리증시는 이미 적절한만큼 조정을 충분히해서,
전쟁 공포같은 악재가 나오지 않는한은, 추가적인 급락은 없을것으로 예상이되고,
3월 여러가지 악재(금리인상, 전쟁공포, 펜데믹 확산 등)들이 안정적 혹은 부정적
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박스권형성을 할것으로 보입니다만,
미국증시의 경우 급등한 부분의 5%정도~10%정도 조정된것에 불과해서,
추가적인 하락여력이 크고,
증시가 추가적인 상승을 하더라도,
기존에 미래의 실적까지 땡겨쓴 기업보다는 아직 저평가되거나 못 오른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증시가 추가 상승을 하던 하지 않던
종목선택을 잘해야만 수익나는 때가 온걸로 보면 됩니다.
그냥 그동안 상승폭이컸던 종목에 무작정 묻지마 매수하는 시기는 지났고,
우리증시처럼 증시가 급락해도 오르는 실적 관련 종목, 경기방어종목,
신규 테마주들을 열심히 공부해서 종목선별을 해야되는 시점이네요.
올해는 일단 미국증시는 하항 혹은 횡보 하락쪽으로 보시는게 좋고,
우리증시와 중국증시에 미리 선점하는게 좋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마 올연말쯤되면, 중국 혹은 중국관련회사들의 주가 상승 이야기가 나올듯 싶고,
미국증시에 투자한 개인투자가들의 성적은 저조하다는 기사가 나올 것으로 추측을 해봅니다.
전쟁이 난것도 아니고,
날꺼라는 기사가 나온것만으로 미국증시가 휘청되고,
대통령들이 서로만나 (혓바닥) 설전을 펼치는것은
전쟁이 임박했다는 증거로 보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이미 우호국인 중국의 올림픽때문에 전쟁이 조금 밀렸을뿐,
병력을 국경지역에 배치했다는것 만으로도,
국지전정도는 확실시 된 상황이라,
별 다른 뉴스는 아닌데,
증시에는 유일하게 즉각 반응하는 악재다 보니
해선의 천연가스와 크로드 오일의 추가상승 가능성을 높여주고있고,
이와 관련된 업체(방산주, 가스관련주등)들은 증시의 급락에도 충분히
시세를 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주목을 해야되고,
대규모 전쟁으로 퍼질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기때문에,
일시적인 이벤트정도로만 생각하면 될듯 싶네요.
문제는 러시아가 만약 전쟁을 하게되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봐야되는데,
전세계가 현재 코로나 판데믹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쟁까지 발발하게되면, 경제적인 타격을 입지 않을수 없네요.
증시는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을때만 주가가 하락하는데,
아무래도 장기적인 실적악화의 영향을 미칠 요인인것은 확실하기때문에
전쟁을 실제로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올해의 증시 예측이 달라질수있는
대외변수는 확실해 보입니다.
주식을 위한 경제외에는 별다른 언급을 하고싶지 않은데,
악재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주둥아리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라고 냅두고,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만 관심을 가져 보는게
우리 개인투자가들에게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부란것은 사회질서를 안정시키고,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리는 역활을 하라고 머슴을 뽑아 대리운영을 하는곳인데,
대선이 목전앞으로 다가오자, 혼란이 가중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나, 삶에 가장 큰 역활을 하는 대출과 금리문제가 시급한 핵폭탄급 뉴스라고 보이는데,
불과 3~4개월만에 금리가 1%~2%대에서 5~7%에 육박하고있습니다.
이 기간 정부가 올린 금리는 1%도 채 되지 않는데,
실물 금리는 그에 5배 가까이 폭등하게 된거죠.
빚내서 집산사람들만 골탕을 먹는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피치못하게 신용대출을 낸 사람들도 이 고금리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데,
항상 이 정부는 문제가 크게 터지고 나야만 대책을 세우고,
그 대책이란것이 땜방식 허술한 법안과 규제로 인해
다른 또 큰 문제를 만들어 내는 악순환.
정부가 힘이 강하면 기업들은 정부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데,
민주적인 절차와 자율적인 통제만을 강조하는사이,
기업들은 이윤창출을 위해 시민들의 고혈을 짜내고 있네요.
이제 자율, 민간에 의한 통제는 실패라는것을 명확하게 알았기때문에,
차기 정부는 누가 되더라도 강한 정부의 힘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가상화폐의 존재 이유중 하나가
실물경제의 대안으로 급부상을 한것인데,
실체자체가 없다보니, 어느듯 미국증시와 비슷한 흐름을 가지게 되버렸네요.
미국증시가 오르면 같이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리는
대안투자로서의 가치가 아예 사라져 버린듯 싶네요.
이러면 맨날 에러나고 인출하기도 어려운 가상화폐를 할 이유가 없어져 버리는거겠죠.
내년부터는 양도소득세도 납부해야하니, 가상화폐 투자의 끝이 보이는듯 싶습니다.
해외선물(이하 해선)을 하다보니
크로드 오일이라는게 뭔지도 알게되었고
천연가스의 가격 구조가 어찌되는지도 알게되었고,
평생 볼일 없던 곡물가격(소이빈 소이빈오일 밀 옥수수 등)의 구조도 알게되었는데,
특히나 크루드오일은 작년 마이너스 가격까지 떨어지면서,
사상유례없는 기름값보다 보관료가 더 비싸지는 이상현상까지 봤었는데,
이 말은 다시 말하면 땅만 파면 나오는 기름이란 존재는
가치가 0원이하란 의미죠.
가상화폐처럼 가치도 없는것을 투기꾼들이 모여서 가치를 부여하니
마치 가치가 있는것처럼 보일뿐이지, 실제로는 어떤 큰 문제가 발생할때
하다못해 건물이라도 있는 상장기업은 살아남지만
영업이익이 단 1달러도 없는 시장은 없어질수밖에 없다는거죠.
최근 이 크로드오일이 0원도 아닌 마이너스에서
93을 넘어섰다는건데,
참......어찌보면 땅만 파면 나오는 석유를 졸라게 비싸게팔아먹네요.
미니스탑 편의점에서 오늘 치킨 행사하네요.
요기요나 직접 방문하셔서 싼맛에 한번 치킨 데이~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 이유
국민은 황국신민의 줄임말입니다.
식민지 국가의 정체성을 말살시키기위해 만든게 국민학교.
저도 국민학교 세대지만,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네요.
국민학교는 초등학교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국민학교(일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이 나라의 요직을 꽤차고있어
일제청산이 실패한데 대한 댓가를 톡톡히 맛보고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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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제의 악재도 아니고, 금리도 아닙니다.
그것을 악재라고 인식을 해서 주가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주가 하락에 대한 세력이 존재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세력들이 주가를 하락시키기위해서는
엄청난 리스크와 자금이 투입이 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흔적은 분명히 남을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챠트입니다.
챠트에서 우리가 봐야될것은 주가가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가 아니라,
이 세력들의 흔적이 어느쪽으로 방향을 잡고있느냐 입니다.
변동성이 작은 박스권이나 상승하락장에서는
흔적이 크지 않기때문에 챠트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지만,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큰 흔적을 남기게되는데,
그 예가 선물시장입니다.
외인들이 지난달초부터 급락시켰던 증시에서
선물을 무려 3~5조가까이 매도를 쳤는데,
엄청난 수익이 난 상태에서 조금도 청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상태로 증시는 다시 2750까지 되돌림을 했음에도
여전히 외인들은 선물대량 환매를 하지 않고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지난주 반등 내내 드린 말씀이
선물지수 371.85는 중요한 저항선이고,
기술적반등의 끝이라고 말슴드렸는데,
장중에 잠깐 돌파를 하긴했지만,
결국은 만기날 기술적 반등자리까지 상승한이후
바로 하락을 맞고있는 상태죠.
설날이후 지금까지 반등은 단순히 기술적반등일뿐이라
다음주부터 진검승부가 시작이 될겁니다.
남아있는 악재는 미국의 금리인상의 규모,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
이 2가지인데,
늦어도 3월내외면 답이 나올겁니다.
매년 1~2월은 증시가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는것은 작년 11월부터 매년 알려드리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 손해를 보신분들은
앞으로 매년 1~2월달이 지옥or 천국이 될겁니다.
가만히 팔짱끼고 쳐다만본다고 돈되는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부단하게 노력하는 사람중에 일부만 수익나는 시대가 왔고,
이것은 최대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3월까지는 보유물량을 없애고 마음편안하게 자기일 하시는게 좋고,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이 사라진 이후에
한국증시와 중국증시에 투자를 시작하는것이
소나기를 피하는 방법이 될겁니다.
내일장에 대한 세심한 분석은
유튜브나 카페를 통해서 오늘밤에 세심하게 알려드리기로하고,
간단하게 주말 뉴스정리 끝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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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그만일해
하자해구 부개정 ㅋㅋ
하자해구 님과 포지션이 다른 경우도 많았는데
넘겨짚기는 ㅋㅋㅋ
그리고 개정 x, 계정 ㅋㅋ
그냥 차트 중심이구..
말투가 비슷..
가입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점..
하자해구님 잠수탄지 그쯤 되네요
@경인사랑 경인사랑님이..
하자해구님 종목추천 해달라던분 아니에요.?
작년부터 시장 안좋아 지니까.
틀리는건 그렇다 쳐도..
리스크 관리 안되서 물리고..
존버치면 된다고 매번 그러던데
@경인사랑
얼음님 하자해구 엄청 좋아해요.
요새도 블로그 들락거리면서 자료 줍줍하고 있을듯.
@-익명을요구했습니다-
그냥 하자해구님 주식한지 1~2년 밖에
안된 주식 초보인데..
입문자들에게 종목추천 상담해서..
물리게하고 시장 좋을때 맞혔제 하다
조금 안좋아 지니까 잠수 타느게 꼴불견이라
글쓴이는 파생하는 사람이잖아요 현물보다는. 그동안 글 좀 봤는데 자랑은 좀 하지만 다른 사람같네요. 차트쟁이인 사람들이야 뭐 널리고 널렸죠.
@얼음과얼음 원래 해구님 활동하실때부터 즐파님도 활동했어요. 파생하시는분이에요 이분은. 특히나 말투가 전혀 다르구요. 가끔 즐파님이 외인 포지션 분석없이 현물 고점저점 잡는거 의미없다하신적도 있을정도로 두분 전혀 안비슷해요. 이정도 눈썰미로 주식은 어떻게 하고계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