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급락이 나와서 심리를 붕괴시킨후에

하루차이로 미장의 급등으로 어제 올라야될 시장이 

시간차로 오르게 생겼네요. 

국내시장과 해선시장을 가만히보면, 

전세계에서 가장 야박하고 잔인한 시장이 우리증시가 아닐까 싶은데, 

이럴꺼면 지들끼리만 매매하던가~ ㅎ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메쟈들 핸들링을 보면서 

이 시간장에서 20년넘게 밥 먹고 살아온 입장에서보면 

조금씩 더 잔인해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지울수가 없네요. 

사람이 늙어가면 지혜가 생기는것처럼, 

증시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이와 진화를 거듭하는데, 

사람이 AI를 따라갈수가 없어 시황을 적으면서도 

차라리 이럴꺼면 위아래 찍어주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돈을 못버는게 아니기때문에, 

좀더 차분해질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어제는 러시아의 전쟁선포때문에 하루종일 난리법석이었는데 

저녁쯤에 푸틴의 발언이 나오면서 수면아래로 내려간 느낌인데, 

변한게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앞으로 계속 증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새벽 미FOMC의사록 공개 - 새벽4시

내일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여부 회의

모래 미국옵션만기일. 

다음주 금통위 금리결정.

솔직히 관심도 없는데, 

증시가 반응을 하니 어쩔수없이 관심을 가져야될 테마가 전쟁인데, 

어제 푸틴의 발언에 미국증시는 폭등을 했네요. 

이게 폭등할 깜이라도 되는 발언인지는 회의적이지만, 

작은 이슈라도 호재가 있으면 시장이 반등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는점에서 

의의가 크네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주는 지표들이 

계속해서 나오네요.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현실화되고있네요

사기꾼이 활개치는 이유는, 

사기를 당해주는 피해자들이 있기때문이죠. 

상식에 맞지않는 모든것이 사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360만원 회비를 내면 영상 몇개 보고 하루에 4만원의 일당을 지급한다는 

다단계에 속아 돈을 떼인사람들이 국민청원을 해서 화재네요. 

와.........

주변에 다녀보면 아줌마 아저씨들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여기에 얼마투자하면 얼마준대~ 사기면 어때~ 우리만 초기에 받아먹으면되지~

하면서 사람 몰이하는 경우가 정말 빈번합니다. 

이 사람들이 바보같지만, 실제로 초기에 납부한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받았기때문에 

사기꾼이 사기를 치고, 사기꾼을 등치는 사람들이 또 사기를 치고, 

마지막 피해자만 모든것을 덤탱있는 구조. 

어떻게 이런거에 속을수있나 싶기도한데, 

실제 회비가 부담이 별로 없고, 초기에는 입금이 꼬박꼬박되기때문에 

한푼이 아쉬운분들이 사기인지 뻔히 알면서도 많이 합니다. 

그러니 사기꾼들의 수법은 더 교모해질수밖에 없죠. 

하여든 상식에 어긋나는 수익률이나, 

형제 부모도 아닌데 돈 벌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의 객관적인 행태가 믿을만한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사기라고 보심 됩니다. 

주간장에 개박살을 내놓고

또 야간장에 급등을 하면 

매매하는 입장에서 콜맨은 어제 손절처리하고 얼마나 짜증이 날까~~~~

적당히 해라. 바보같은 메쟈들아~

어제 올렸어야지. 

하루더 밀어 버리고 오늘 갭상승을 크게 하면 

하루차이이긴하지만, 100%짜리를 놓치게 되는데 

이럴때가 파생은 제일 아쉬운것 같습니다. 

오늘은 364.2~365.15가 중요한 박스권입니다. 

이 자리를 위로 가느냐 아래로 가느냐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것 같네요. 

긴 이야기는 장이 열리고나서 판단하면 될듯 싶고

지지저항선들은 참고해서 시장을 보면 되겠네요. 

어차피 큰 수익낼수있는 판은 아니라서 

몇십만원 벌자는데 거창하게 무슨 분석이 필요할까요. 

적당히 마무리하고 만족하면서 2월 잘 버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