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우리증시에 중요한 이슈는 25일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지표입니다. 

연준위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표. 

21일 미장은 휴장입니다. 따라서 선물시장도 조기종영됩니다. (자세한건 시황게시판에 올려놨어요)

24일은 위클리옵션 만기일이자, 금통위 금리결정의 날 (동결 유력)

새로운 지지저항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로 만들었기때문에, 몇일정도 오차가 발생할수있습니다. 

내일은 물론 개장전 미국선물의 방향이 중요하겠지만, 

미국 주식시장이 휴장이기때문에, 

위아래 염병을 떨 가능성이 높네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미장이 휴장일때 우리증시가 위던 아래던 방향타고

움직이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보함마감 2, 위아래 급등 급락 8)

1. 365~366시작. - 오르는척 폼잡다가 주루룩

2. 363.~364시작 - 하락하는척 똥폼 잡으며, 바닥에서 살살 기어다니다가 상승 

꼭 미국이 하루쉴때 사고를 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폭 넓게 위아래를 한번 분류해보았습니다. 

오전장 지지선은 363.2~ 저항선은 366.6이고 

그 사이에도 몇개의 작은 지지저항선이 있습니다만, 일단 무시하고, 크게만 보기로하고, 

위로 갈 경우는 368.5가 중요한 저항선이 됩니다. 

여기서 363.2마저 깨 버리면 360.2가 중요한 지지선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무려 8포나 무너지기대문에 이렇게까지 가지는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최악의 경우란건 있으니까요. 

미장이 2일연속 음봉으로 급락장이 나올때, 

우리시장은 공교롭게도 3일연속 양봉이 나오고있습니다. 

이 양봉의 주체가 외국인. 

미국증시와 디커블링되면서, 

우리증시는 미국증시보다 확실히 더 좋은 상황입니다. 

미증시의 일봉 주봉 월봉을 보면 좀 무서워해야할 상황이지만, 

우리증시는 원래부터 양아치 증시였던 만큼 현재 미국증시보다 훨씬 좋은 모습이지만, 

러시아와 인접한 국가인데다가, 

수출과 직결되어있고, 원자재등 수입국가라서 외부변수가 존재하기때문에, 

이 부분이 유일한 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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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 아니 매년 11월이되면 

1~3월달을 조심하라고 10년을 넘게 말해왔습니다. 

어떤 흐름이 나올지 미리 예측해드리기도하고, 

조심해야될 구체적인 날짜까지도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2월에 코피터진분들이 주식시장 여기저기 피를 뿌리고 있는데, 

제가 작년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할것을 예상하고 알려드린게 아닙니다. 

20년넘도록 주식시장을 매일 매매하면서, 날짜별로 시점별로 요일별로, 시간별로 

매일 풀타임을 매매를 해서 수익을 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된 정보들일뿐이죠. 

어떤 이유로던 1~2월은 개인투자가들에게는 최악의순간이 아닌 연도가 없었고, 

그게 비록 상승장이라도 개인들은 코피를 터지는 일이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변동장이기때문인데, 

당장 제가 올해 11월에도 비슷한 흐름의 시황을 내놓겠지만, 

여전히 내년 1~2월에 코피터지고 퇴출되는 분들이 전체 투자자의 50%에 육박하겠죠. 

매년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를 불나방이라고 하겠죠. 

이유 불문 그냥 어렵고, 

이때 손실을 냈지만 잘 버텨온분중에 상당수는 3월에 또 많은수가 퇴출될것이고, 

4월까지 잘 버텨온분만이 봄에 피는 꽃도 보고, 여름에 피는 수박도 먹으면서 또 잘 벌게 될겁니다. 

어렵다는걸 알고 시장을 보면, 

당연히 어렵지 않을것처럼 보이지만, 

보이는 형태가 대부분 급등락장이라서 알면서도 어려운게 1~3월장인데, 

그럼에도 이미 알기때문에 돈 벌기는 어렵지 않을수있기때문에, 

장이 어렵다고 돈을 덜 벌거나, 못벌거나, 손실을 보는거와는 별개의 문제죠. 

적어도, 내년 1~2월을 다시 맛볼려면, 

앞으로 남은 2월 ~3월을 잘 버텨야됩니다. 

우리들 무기라는게 별거 있나요?

현금 보유. 

어렵고 힘들때는, 그냥 일이나 열심히 하면서, 

현금을 보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