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슈팅을 해서 조심하라고 매년 이야기 드렸지만, 

올해 1월맛도 장난이 아니네요. 

11월부터 계속해서 1월~3월을 조심하라는 말을 반복을 했었는데도, 

이번에도 또 현물보유로 코피터지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걸 보면, 

개인들의 흑역사는 매년 반복이 되나 봅니다. 

결국 망하는 이유가, 장기적으로 물려있기때문인데, 

이번에도 별일없겠지하는 생각에 많은분들이 당했네요. 

이번주가 중요한변곡점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4시인데, 

이날을 정점으로 변화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미장 개장직후 폭락을 이어나가던 미국증시는

다우는 장중 폭락을 모조리 회복했고, 

나스닥은 여전히 2%넘는 급락을 보였는데, 

새벽5시를 기점으로 크게 반등하던 미국증시는

지수가 마감되고난이후 선물이 또다시 급락을 해서 

나스닥과 다우가 개폭락으로 마감되었네요. 

따라서, 미국 지수와 선물간 가격의 이격이 굉장히 커져 버렸네요. 

내일 새벽 4시에 fomc 결과가 나오고

결과에 따라서 지수는 변곡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은데, 

추가 폭락이냐, 급반등이냐의 기로에 섰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내일장이 그 영향을 고스란히 맞을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lg엔솔도 상장하는 날이라서, 

미국시장이 급락하면 lg엔솔이 시장의 가격을 외곡시켜서, 

지수와 별개로 lg엔솔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의 급락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미국시장이 반등해주면 내일 우리시장도 큰폭 상승이 가능해서, 

이제 현물 물린분들의 [기도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다행이라면, 이정도 미장의 폭락이 나와서, 

각국정부들의 증시대책이 터져 나올시점과 맞물려서 

시장은 조금식 안정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지수가 반등하더라도, 실적좋은놈으로 선택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서, 

종목선정이 무척이나 중요한 시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시장의 지수는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인데, 

미국시장 마감이후, 다우와 나스닥이 추가로 200포 넘는 급락이 나와서 

약 1시간만에 엄청난 급락을 보였네요. 

다행히 개장전 현재 나스닥은 30분만에 다시 300포를 되돌려놓으면서 

현재 플러스권에서 왔다갔다하는 중이라 

이 부분은 상쇄를 시킨것 같습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나스닥 매수햇다면 

30분만에 300포를 먹을수있었겠네요.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야선은 간만에 대반등 성공. 

우리나라는 어제 선물지수 360마저 붕괴시키고 

장대음봉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여기서 10포 올라봤자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을정도의 폭락이 연출되었는데, 

그림대로라면 피날레를 날렸다고 볼수도있겠는데, 

이제부터는 기분좋은 하방보다는 급등락이 이어질것으로 보여서 

진짜 전쟁은 오늘부터라고 보입니다. 

기준가는 363.05를 기준으로 

위로는 364.4가 중요한 지지선이고 돌파시 368.95는 최단기간내에 회복이 가능성이 높고, 

다시 아래로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정도 폭락이면, 메이져들도 청산할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1~2일 급등이후 굉장히 긴 시간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지저항선들 잘 감안해서 오늘도 무사히 마무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