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옵션 만기날이네요. 

매주 오는거지만, 

어제 fomc 이후에 오는 만기라서 

오늘 우리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한번 봐야겠네요

어제 fomc가 끝이났고, 

이번주 남은건 미국 몇개의 지표와 

금요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네요. 

은행원인지 사기꾼인지 분간이 안가는 연준 위원들. 

fomc 회의 결과는 금리인하는 없다. 상승만 있으나 

이번에는 동결.. 이라는 멘트로, 

다우는 순간 400포가 급락하고 나스닥도 200포 넘게 하락했으나, 

저 할배가 나와서는 

7월은 금리결정 아직 결정한바 없다 

이 한 마디에 나스닥은 상승전환해버리고, 

다우도 300포가 순간 쳐 올라 버리면서 

다시 시장은 반전.

주둥아리 파이터들 놀이터인지 

나스닥은 또다시 고점 돌파하는 신고가 마감. 

다우는 고점에서 급락을 했지만, 

절반 가량을 막판에 끌어 올리며 마감. 

웬만하면 안 일어날텐데 

어제 새벽에 눈을 뜨니 3시 10분정도.

그 짧은 시간에 돈좀 벌어보겠다고 

구경좀 했는데..

와...  결과적으로 25만원정도를 더 벌긴했는데, 

어이가 없는 변동성. 

위그림은 풋 챠트인데, 

fomc 직전 60원까지 하락한 풋은

fomc가 나오자 마자 150까지 200%넘게 순간적으로 폭등을 하더니, 

파월이 나오자 또 다시 70원까지 하락. 

따블 반토막 따블 반토막이 

1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에 벌어진걸 보면서 

빤히 보이는 시장에서 

보는 내가 다 무서워서 

소변 지릴뿐. 

결국 2개와 4개로 추가 수익을 좀더 낸것으로 만족

오늘은 347.2~347.5 사이에서 

애래로 가느냐 위로 가느냐가 관건. 

위로는 348.2

아래로는 346.4

굉장히 작은 박스권에서 아침에 급변동을 할 가능성이 높네요. 

어제 야간장이 콜도 물리고 풋도 물리고 

생 난리 법석에서 

결국 풋의 대패로 마감이 되었는데, 

물린 가격대나 흐름이 굉장히 아프게 물려있어서, 

풋도 한번은 크게 줄가능성이 있는데, 

그 자리가 347.5를 돌파해버리면, 

풋은 오전에 올라가긴 힘들수있고, 

347.2아래서 출발하면 오전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능성 가지고 매매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들 쳐 물린건 어떻게든 복구하고 나오는게 메쟈들이라 

변동성이 2포 내외에서 아주 빡시게 

왔다갔다 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유정의 미를 거둘려면, 

오늘 어제처럼 쳐 물리고 시작하지 말고, 

작게라도 수익을 내고 시작해야되는데, 

어제 아침에 간만에 두번이나 손절했는데, 

오늘은 좀더 조심하면서 매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