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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장은
어차피 금욜보다 더 기대감이 없는
재미없는 장일텐데,
굳이 아침부터 들이대서 손실로 출발하는 일이
평생 절대없어야겠습니다.
미친 미국시장.
요즘 미국시장을 보면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네요.
대체 뭐가 그리 좋아서, 독야청청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건지
좀처럼 이해가 안될정도로 강한 시장인데,
금요일 조금 유의미한 윗꼬리가 나왔기때문에,
단기적으로 적어도 쉬어는 갈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전 GDP 규모가 세계 10위권에 들어서면서,
G10의 선진국에 진입한지 불과 얼마전인데,
국격이 녹다 못해서, 그냥 끝모를 추락을 하고있습니다.
이미 예상된(??) 상황이긴 하지만,
좀 씁쓸하네요.
해쳐 먹던 뭔짓을 하던 다 상관안할테니,
나라 경제만 안 망쳐 놓길 바랍니다.
많이 늙었네요.
늙고 싶어서 늙은게 아니기때문에,
늙는 것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마치 내가 이것을 샀으니, 이제부터 니들이 주가를 올려라는 식의
뉴스기사는 아주 잘못된것입니다.
결국, 회사의 주식이 성장을 하던 혹은 다른 이유로 오르는게 아니라
단지 [버핏]이 산 종목이란 이유만으로
대량으로 산 후에 개인투자가들 꼬시는 이런 행태의 광고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금기인데,
버젓히 대놓고 이렇게 광고를 해놓으니,
불나방같은 개인들이 또 혹하지나 않을지.
이제 돈도 벌만큼 버셨고,
늙어서 고추(??)도 안 서실 나이인데,
이젠 좀 은퇴하고, 너긋하게 보내셔도 될듯 싶은데..
어찌나 욕심이 많은지..저 연세에..참...
결국 주가는, 대량으로 매수후에
자기의 이름을 바탕으로 광고를 해서 주가가 올라가서 수익을 내는것만이
정석투자라면,
얼마전 슈퍼개미 김 모씨가 유튜브채널 에서 미리 사두고, 주가가 오른다고 구라치고
먼저 팔아먹는 불법행위와 다를게 뭘까요?
버핏이 하면 합법이고,
그냥 일반인이 하면 불법이면,
주식판도 결국 유전무죄, 무전유죄인가
지는 저렇게 해서 수조원을 벌면서,
개인들에게는 맨날 가치투자를 하라는 개소리나 하지 말던가.
최저임금.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꽤 높은편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봤자 세후 200만원도 안되고,
카후(카드결제후) 마이너스를 명하기 힘들다는거죠.
사업자는 죽는다고 아우성이고,
근로자는 못 산다고 아우성이고.
결국은 알바만이 정답입니다.
부부가 투잡뛸 상황이 아니라면,
혼자서라도 주야로 투잡뛰면서 여기저기서 조금씩이라도
더 버는게 최선인데,
거.. 몇십원 올라봤자, 세금만 더 올라서 실급여가 더 떨어지는
최저시급 올릴생각 그만하고,
주식공부나 좀 잘해서 월 50만원이라도 더 버는게 경제적입니다.
정부만 바뀌면
공공기업 팔아먹고싶어 환장한다는.
그렇게 도쿄전력이 사기업이되니,
전기요금은 일본조차도 여름에 켜기 힘들다는.
그만좀하자. 야들아.
마이 무따 아이가.
앞으로 절대 투자를 하면 안되는 업종은,
두가지로 분류할수있습니다.
1. 건설주.
TF대출과 관련해서, 얼마나 더 많이 떨어질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에서 보듯이,
일부 몇개의 건설사만이 살아남게 될지 모르는 불황인데,
아무리 많이 떨어져도, 가치투자의 기본은 성장성입니다.
성장성이 없는 회사는 일시적으로 반등을 하더라도,
결국 자기 갈길을 가게 되어있습니다.
2. 원자재주.
중국의 경제상황이 최악입니다.
그 이유가, 부동산 버블로 각지방정부가 재정을 확보해야하는데,
부동산 버블이 심각하게 꺼지고있어서,
미리 선점해둔 건설관련 원자재들을 역수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건설, 화학, 광물등 원자재를 생산판매 수출하는 기업들은
저가의 중국 물량 공세에 아주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의를 해야합니다.
***종합주가와 파생시장, 미국증시 상황
미국 나스닥의 경우, 러시아전쟁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이전으로
주가가 대부분 회귀되었습니다.
일본 유럽등 일부 증시들이 전고점까지 치 솟는 상황속에
우리증시를 비롯 중국등은 전세계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전혀 제대로된
반등이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코스닥만 2차전지로 인해 전세계에서 가장 크게 상승후에
현재 조정상태에 있는데 반해,
삼성전자등 블루칩이 상장된 코스피는, 미국 나스닥에 비해서 반에반도 상승을 하지 못하고있죠.
최근 몇일 조금 오르긴했지만,
상승률이 부끄러운 상황.
이는 수출악화, GDP하락, 대외신인도 하락, 외교부족등
총체적인 난국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인데,
좀더 분발해서 미국증시 상승의 반만이라도 좀 올라줬으면 하는 바램.
야간옵션시장은 약보합 마감.
이제 약 2주후면, 옵션시장에 엄청난 변화가 옵니다.
요즘 매일 200~500%가 왔다갔다 하는 이유도, 새로운 변화에 미리 반응하는게 아닐까.
어떤 이에게는 호재이기도하고, 악재가 되기도 하겠죠.
어쨎던 그 변화가 선물과 옵션등 파생시장과, 주식현물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것만은
확실하겠네요.
종합주가의 현 상황입니다. (선물챠트로 분석)
종합주가로 2770이고,
삼성전자의 매물대는 77000원.
그리고 선물지수로 최소 364가 이번상승으로 인해 추가로 올릴수있는 수치입니다.
문제는, 미국증시가 이제 어느정도 상승이 마무리되고, 쉬어가야될 타이밍인데
우리나라만 단독으로 여기서 더 추가 상승이 될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당장 내일부터 외인이 수익실현을 시작해버리면,
우리증시는 큰 타격을 입게 될텐데,
종합주가 분석으로 좀더 현명한 투자를 해야될 시점이 왔네요.
한가지 특이점은,
미국증시가 전고점에 거의 근접해있는 반면
우리증시는 이제 바닥에서 겨우 30%정도 회복된 수준이라는점.
하루하루의 증시방향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현물시장과 달리
그 하루만 보고 살아가는 파생투자자들도 있죠.
지난주 5일연속 급등으로 콜은 매일 300~600%를 올라갔는데,
이 여파가 다음주초까지 유요할지 아주 중요한 내일장이네요.
내일 아침 10시이전의 움직임이 다음주 전체증시의 모습을 대표하게 될텐데
내일 오전의 기준가는 348.2입니다.
이거 아래로 출발할경우, 아주 중요한 지지선인 347과 346.8
이 자리를 지켜 주지 않는다면, 외인들이 변심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내일 아침 이 자리를 지키는지 잘 관찰하고,
지켜만 준다면 내일 또다시 상승이 가능해 보이니,
이자리가 콜의 바닥이 되겠죠.
여기까지 오지 않고 348.2를 지지하고 올라버리게 되면
350까지는 찍을것 같고, 그이상을 돌파해버리면
새로운 영역이 시작될수도있으니
내일 하루는 이번달 전체중에서 제일 중요한 하루가 될것 같네요.
오늘 유튜브에서도 말씀드린듯이, 시장이 오른다고해서
돈을 벌고, 내린다고해서 돈을 날리는게 아니기때문에,
시장이 오르고 내리는것을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저, 어떻게 하면 그 와중에 내가 어떻게 돈을 버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그저 돈을 버는것으로 족하니까요.
성공투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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