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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 이상하게되어서 올라갔네요 오타도 있고 수정이 안되네
-> 위 내용은 2023년07월29일 00시30분48초에 추가되었습니다.
7월 26일 증시 역사상 가장 큰 거래대금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봤을 겁니다.
먼가 시장에 특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분석을 하는게 당연한 거죠.
아래를 쭉 읽어 보신다면 분명 얻어갈 인사이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래를 캡쳐를 보면
그날 발생한 거래량은 최근 5년 중 아주 낮은 특이한 상황이죠(가로 흰줄)
따라 전체 종목의 거래량이 많았던 것이 아니고 소수 종목의 거래량만 많았던 거고
그 종목은 비싼주식이었다라고 추론 가능합니다.
그래야 거래대금은 역대급이고 거래량은 엄청 작은 상황이 나오니깐요.
우린 알죠 이차전지만 집주 거래된 거란 걸
이걸 이야기 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빌드업 중입니다.
10년 중 일자별로 거래대금을 뽑아봤습니다.
10년동안 코스닥의 시총이 커져왔기에
거래대금을 상장시가총액으로 나누어서 '비율'이란 값을 구했고
당일 하락하고 이 비율이 5 이상인 날짜만 뽑아봤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최근 10년 중에 당일 거래대금이 전체 코스닥 시가총액의 5%나 발생한 날입니다.
신기하게도 10년치 데이터에서 뽑았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만 이런 일이 발생한 걸로 봐서
역시 그때 이후로 개인들이 엄청 몰려왔구나 싶었습니다.
표와 그래프에 빨강선을 그어보았습니다.
이제 이걸 해석해보겠습니다.
지수가 하락하면서 엄청난 거래대금이 발생하는 경우 이후로 시장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단 이런 상황이 연속되다보면 조정이 오긴 하는데 시장이 무너졌다고 볼 수는 없지요
저는 앞으로 시장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근데 이번 사태를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차전지 섹터가 너무 비대해져서 여기서 더 오르면 다른 종목이 다 죽는 다는 걸
그럼 지수가 오른다는 가정하에 경우에 수는
1. 이차전지 오른다, 타 섹터 죽는다
2. 타 섹터 오른다, 이차전지 죽는다
3. 모두가 골고르 오르지만 모두 아주 조금만 오른다.
저는 이차전지가 한번 더 조정은 있을 수 있고 쉴꺼라 봅니다.
에코프로 기준으로 80~90만원 사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서 타 섹터 중에 다음 주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이차전지 몰빵 투자자가 있으시다면 분산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이차전지 주주분들 너무 괴롭혔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분석으로 앞으로도 즐거운 커뮤 활동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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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공감가는 부분은
코로나 사태 이후로 이러한 방법으로 세력들이 지금까지 털어먹고 있다 생각합니다.
몇놈만 골라서 4번이고 5번이고 털어먹고 빠지는거죠
가는놈만 가는 시장상황
요즘 트렌드가 뭔지 잘 선택하셔서 적절히 먹고 빠지는게 중요합니다.
늦었다 싶으면 들어가지말고 다음 대세가 뭔지 고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