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공장 터지고
s-oil 공장에 불나고
우리금융 횡령600억하고
포스코 공장 물에 잠기고
알리바바 회장 공산당에 끌려가 죽다 살아나고
스튜디오드래곤 아스달 사태에
네이버 이상한 회사 사들이고
카카오 분할전 10만평단 2천만원 코로나 직전에 13만원 털고 87만찍는것도 보고(분명 살때는 카카오뱅크 상장까지 들고간다는 계획이었지만)
별별일들을 다 겪었는데
그중에 코로나사태는 잊을 수 읍음
메르스사태 정도로 배팅해서 19년 12월부터 20년 2월까지
대출 신용땡겨 몰빵 추가로 들어갔는데
2020년 3월 19일 -50%
그날하루 연차내고 내인생 빠꾸 10년인가
멘탈 무너져 하루종일 드라이브했던
대응을 못해서 걍 신용만 정리하고 놔뒀더니 1년도 안되서
코로나 이전이상으로 회복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 그때 익절 못한 종목들
지금 물려있지만서도
kt&g 평단가 95000원으로 3년이상 800개 물려있는게 결국 본전오는걸 보니 우량주는 언젠가는 다시 시작점으로 오는가 싶기도 하고
주식 5년 경력치고는 다사다난했음
앞으로도 쉽지않겠지만요
결론은 kt&g는 언제까지 들고가야하는가 고민이네요 | 
등록안내
제 경험으로는 종목을 장투하는 사람들은 대박을 낼 수 있지만 언젠가 한번오는 하락파동에 영영 손실 복구 못함. 반면에 손절을 잘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크게 다치지않음. 고로 후자가 오래살아남더군요. 전자는 정말 10년 잘벌더가 한방으로 다시는 재기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애플, 삼전을 오랫동안 장투해서 성공적으로 살어남은 사람은 1프로 안될거라 봅니다.
워렌버핏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