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이 주식시장을 떠나고있고, 

자금들이 정기예탁 적금으로 이동한다는 기사가 눈에 띄었네요. 

불상한 개인들. 

이 쉬운 주식을 대체 어떻게 배웠길래 

다들 똑같은 상황. 똑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걸까?

왜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주식을 대하는 태도, 

매매하는 방식은 모두가 동일해서 

똑같은 결과를 만들어낼까?

하는 생각을 좀 가졌네요. 

돈을 버는 사람이 남들보다 눈이 2개가 더 있거나, 팔이 4개 있는것도 아닐텐데, 

똑같은 2개의 눈과 2개의 팔로 누구는 벌고 누구는 날리고. 

남들이 하지 않는 생각과

하다 안되면 생각을 바꾸는 유연한 마인드가 중요한데, 

마치 종교처럼 세뇌되어 주식으로 말아먹는것도 

일종의 종교의식처럼 바꿀수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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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매주 목요일마다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이유는 위클리옵션때문이고, 

매달 두번째 수요일과 목요일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는, 선물옵션동시만기일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메이져들의 수능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달동안 돈을 벌기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자금을 운영했는지 결과가 나오는 날이라 

10조 가진 메이져도 

100조 가진 메이져도

서로 10원이라도 더 벌려고 각축전을 펼치다보니 

세계 3위의 파생시장을 가진 한국증시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파생시장이 활성화 되어있기에 

이 날은 정말 중요합니다.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선물 308.95를 찍어야 바닥이 올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어제 막판 상승전환하면서 상승기대감을 한끗 심어줘놓고

야간시장에서 또 급락을 했네요 

그러거나 말거냐 저는 이번주 일당을 월화 2거래일만에 대부분 다 해놨기때문에 

오늘과 내일 아주 편안하게 매매할수있을것 같네요. 

미국증시는 정말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한게 

개장전 100포 넘게 상승을 하고 있다가 

미장이 개장되자마자 300포를 꼬라 박아 버리면서, 

주식시장이 얼마나 개 사기장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네요. 

그뒤 다시 200포 넘는 급반등을 하면서 상승전환을 해버렸는데 

자고 일어나니 하락마감이네요. 

미국챠트는 아래에서 보여드리면서 다음 설명하겠습니다. 

전 정권이었다면 기레기들이 입에 거품물고 

외환위기 온다고 난리를 피웠을것 같은데, 

환율이 13년만의 대폭등으로 연이어서 고점을 매일 돌파하는 중. 

무정부 상태인데, 

아무런 대책이 없다보니 

수출 외교 내수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게 

우리 시민들이 알아서 각자 도생해야되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주식으로 말아 먹는 근본적인 이유를 

30년간 챠트로 볼수있는데, 

2010년경부터 약 8년간 대세 상승장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봤자 약 1000포인트정도 아주 천천히 상승했을뿐이라 

별 재미를 보기 힘들었고, 

코로나이후 급격한 상승으로 종합주가 3500을 찍었지만, 

그 상승조차 겨우 6개월에 불과하고

이후 1년간 횡보후에 폭락장을 맞이하고있네요. 

전반적으로 20년간 횡보장이었고, 

종목에 따라 많이 오른것도 있었지만 개인들이 좋아하는 종목은 일시적인 상승후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니 

장기투자로 적합하지 않은 시장일뿐이죠. 

10년간 미국와 우리증시 비교. 

왜 우리나라 증시는 장기투자를 하면 안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그래프. 

미국과 달리 우리증시는 횡보입니다. 

이런장에서 장기투자를 한다고 해봤자, 

삼성전자나 10년간 겨우 2배 올랐을까, 

그 나머지 종목들은 아주 지루한 횡보하락장이었죠. 

적어도 주식투자를 하면 챠트를 중요하게 봐야될 이유가 되겠네요. 

2주전부터 계속 보여드리는 미국 챠트. 

다우와 나스닥이 바닥을 만들려면 

다우는 360포인트 나스닥은 258포인트 하락이 나와야 

가능합니다. 

우리증시도 선물이 308.9가와야된다고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있습니다. 

오늘 볼 가능성이 높네요. 

만기전날인 오늘 야간장은 급락한 야간시장으로 인해 

시초가가 갭하락 출발이 유력합니다. 

어제 막판에 지수를 끌어 올리지나 말던가~

저렇게 막판에 지수를 끌어 올려서 

풋은 조심스러웠는데 

야간장에서 200%나 올라 버렸네요. 

그 덕분에 어제 야간장에서도 추가 수익. 

기준가 310.05

이 자리를 지켜주면 310.5(7)은 볼수가 있는데, 

돌파하면 더 위로 보면 되고, 

문제는 310을 개버리게 되면

바로 308.85가 올텐데, 

이자리가 제가 몇일전부터 제시해드린 

바닥입니다. 

물론, 제가 만든 바닥이라 

근거는 제 매매기법에 달려있는거지만, 

그동안의 확률로 본다면 맞을 가능성이 90%이상에 육박하기때문에 

오늘 한번 도전해볼테고, 

2틱이상 깨지면 붕괴될수도있어서 

이 경우 대폭락장이 연출될수있으니 

이점 유념하면서 보시고, 

올지 안 올지

와도 살지 말지는 

제 시황에 의해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두 눈이 있으니 똑바로 시장을 보면서 대응하면 되겠네요.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