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클리옵션 만기네요.
내일은 미국선물옵션 동시만기고.
이렇게 한달에 한번 있는 만기라면 시장이 급변동하는것도
그 한주에 불과하겠지만,
누가 만든지는 모르지만,
위클리옵션때문에 우리나라는 진정한 매주 도박의 나라가 되었네요 ㅎ
매주 수요일 목요일만 되면
시장이 뭐 미친듯이 요동을 치는데
어제는 풋이 2500~3000%까지 치 솟으면서
제 대박을 도와줬네요 ㅎㅎ
이번주 내내 미국 지표 이벤트 데이인데,
다행히 화요일날 cpi 이후에는 조용한 편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cpi때문에 폭락한게 아니라
그냥 하방에 베팅해놓고 수익을 위해 쳐 밀어 버린건데
한번 밀리니 손절에 손절이 거듭되면서
크게 밀린것뿐.
내일밤은 미국선물옵션동시만기라서
내일까지 시장은 요동치겠네요.
다음주에 fomc가 또 전쟁터인데,
이번주만큼이나 다음주 수요일이 아주 뜨거울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9시 30분 기준.
미국증시 개장전 지표들이 엄청 여러개 나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실업수당청구건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등..
하지만 오늘 우리 위클리만기 끝나면
또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공식적인 휴가기 때문에,
주 4일근무하는 제게는 별 의미없는 지표이긴 하네요.
전세계에서 주 1일 근무로 월 400을 벌고,
주 4일 근무로 월 800이상을 버는
최첨단 주식전업 시스템을 도입(??)하다보니
목요일 주간장 이후는 모조리~ 내맘대로 휴가인 자유로운 영혼~ ㅎㅎ
미국이 상승반전을 했다는 의미는,
전날 악재가 하루짜리라는것이고,
또한 일시적인거라는거죠.
하지만 크게 못 오르는걸 보면
미국선물옵션동시만기이후 다시 한번 더 크게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추세라는건 가는 방향대로 가려는 습성이 있어서
야간장은 완전 초토화.
야간선물 마감이 떡보합 마감이라 콜과 풋이 초토화 되었네요.
이게 좋은점이 어제 주간장에서 풋이 아침에 2500%까지 치 솟다가 400%쯤 상승마감인데,
여기에도 아쉬운놈이 있을수있고,
콜은 콜대로 아쉬운놈이 있을수있어서,
오늘도 변동이 3포만 넘어가주면 재미난 하루가 될수도있겠네요.
조금 아쉽다면, 양합이 좀 비싸네요.
옵션이 과학적인 이유가
옵션의 가격 형성은
그림의 우측을 보시면
이론가
내재변동성
델타
감마
베가
세타
로
내재가치
시간가치
등등.
이렇게 과학적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는거죠.
저는 여기서 착안을 한것이,
문과라서 이과적인 수학적 개념보다는
수학적개념을 응용한 시적(??) 개념을 도입해서,
추상적이고 복잡한 수식을
아주 단순하게 [바람이 분다~] 한마디로 정의를 내려서
사용하고 있다는점이죠.
무슨 말인지 좀 어려운분도 있을것 같은데,
쉽게 말하면,
저러한 과학적 산식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을
단순화시켜서 기계화 시켜놨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도 어려운가?????? ㅎㅎ
미국 다우와 나스닥.
엊그제 급락전 고점이라고 미리 말씀드렸고,
그래서 저는 큰 수익이 날수있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제 말을 듣고 선물 매도를 치신분도 큰 수익이 나셨네요.
제 말을 믿으면 돈이 생깁니다.
어제는 소폭 상승마감.
그런데~
미국장이 양아치인게,
우리 야간선물 마감 4시까지는 하락하다가
마감하자마자 급등을 시킨점.
다우는 300포를 한번에 급등.
나스닥은 150포를 한번에 급등.
이 부분이 반영이 안되어있어서,
고려해봐야됩니다.
미국상승을 반영을 해보면
오늘의 기준가는 313.5가 됩니다.
예술이죠.
시황을 올린지가 벌써 7년째 매일 올리는데,
이 시황들이 거의 오차가 없을 정도이고,
거의 50%는 1틱의 오차도 없이 맞출 정도니
이게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지. ㅎㅎ
어쨎던 제 기준으로 설정된 기준가는 313.5
이것보다 아래서 출발하느냐 위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들이댈 종목이 달라집니다.
315.5를 기준으로 314.6이 큰 저항입니다.
이걸 돌파해주면 315.3까지는 무난하게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312.55가 지지선인데, 이걸 깨버리면 311.1은 자동으로 옵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어제처럼 또다시 급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니
기준가와 지지선을 잘 보시면서,
시장 가는 대로
물 흐르는대로
역류하지 말고
번외
어제는 22년간 주식전업투자를 하면서
아주 역사적인 날이었네요
제가 항상 수익만 주면 청산을 했기때문에
꾸준한 수익만을 바래왔는데,
꾸준한 수익 + 큰 수익을 동시에
거머쥐게 된 날이라서 역사적인 날이네요.
물론 요즘은 꾸준하게 벌면서도 월700~900만원을 벌기때문에
천만원이라는게 과거처럼 몇달 걸리는 수익이 아니라
한달 수익에 불과해서 큰 의미는 없지만
하루만에 버는건 또 별개의 이야기죠.
제가 만약 하루에 매일 1000만원씩 혹은 일주일에 천만원씩 번다고 생각해보면
꾸준하게 버는건 이미 수십년전부터 해오던 일이라
가능하기만 하면 개인 전업 투자가로서 타인의 돈을 이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자기자금, 자기매매로 성공하는 첫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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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불쌍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