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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라임입니다.
오늘은 2021년에 갓겜이라고 난리났던 고퀄리티 JRPG -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Tales of Arise) 2일차입니다!
어제 하루 해봤는데, 어휴... 시작부터 특이하네요.
남주는 뜬금없이 웬 하이바를 뒤집어쓰고 있고,
여주는 멀쩡한 미소녀 같지만 정체가 외계인이에요...
심지어 자기 동족들을 담가버릴려고 주인공과 함께합니다 ㅋㅋㅋ
이런 설정은 뭐 거의 JRPG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
일본에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식민지와 제국주의에 대한 자아성찰 요소들이 들어있어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연출의 퀄리티가 어지간한 영화 뺨치게 높고
캐릭터들도 다 예뻐서 눈호강하기에도 좋은 게임!
많이들 오셔서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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