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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로 취업이 아닌 순수 전공으로 취직하여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으나 조금 더 큰 곳으로 이직 하려니 영어가 발목을 잡아서
32살 늦게나마 영어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주어, 동사등 기본적인것은 알고 있으나 시제는 깊숙히 모르는 상태입니다.
작년에 학원을 2달 다녔는데 수업 방식은 공식 비슷하게 " 1 나오면 2 찍어라" 식으로 배우고, 쉐도잉 하는 방법, 학원 자체 교재로 개념,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당시에 간절함이 없었는지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하여 첫 토익 성적이 처참하게 290이 나왔습니다.
이후 업무로 인해 1년동안 영어를 접었다 최근 2달동안 다시 공부 중인데 영어 기본 개념이고, 쉐도잉이고 기본저으로 단어를
제가 많이 모르는것 같아 단어책 사서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나가집니다..ㅠㅠ(너무 나태해서 그런지 토익 voca 책 10일 밖에 못나갔습니다.... 잘 까먹을거 같아 1일에 외운걸 2일에 다시 보고 복습, 3일차에는 1,2,3 다시 보고 외우고 4일차는 1,2,3,4 다시보고 외우고 반복하는데 갯수가 많아지니 10일 쯤 되서부터 계속 기존꺼 안까먹게 단어 450개 만 반복해서 보고있습니다 )
이상태로 2달 동안 3번의 시험을 쳤는데 운이 좋은건지 1년 전에 비해 점수는 오르긴 했는데(100점 정도 오른 380 ~ 400)
영어 단어 외울때 어떻게 외우시나요?? 1일 할당이 40개 던데 영어 단어만 보고 뜻을 바로 적을 정도로 외우려니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거 같네요..
비슷한 단어와 뜻도 있어 헷갈리고.. 이렇게 외우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외워지던지 안 외어지던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고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고 반복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늦게 시작하면 열심히 해야되는데 단어 외우는데만 2시간이 소요되고 기존꺼 복습까지하면 3시간 넘게 단어만 보는게 너무 시간 아까운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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