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과목은 자신없구요~^^

못믿으시거나 니가 뭘아냐 하는분들 있으실까봐 성적표 첨부도 했습니다

400만점일때라 오래전이긴 하지만

그당시 불수능이었습니다 점수만 보셔도 ㅋㅋ 점수대비 백분위나 등급만 보셔도 아실듯합니다.

소위 저는 수포자?라고하죠

수학은 흥미가없어서 포기를 한 수준이었구요 뭐 다른과목도 그냥 평범했거나 별로인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고2때부턴가 갑자기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어는 사교육이라 해봤자 중3 고1 여러명 무더기?로 하는 학원 다니고 과외도 수학은 조금했는데 영어는 전혀 안했습니다

유학? 어학연수? 그런거 갈 형편도 아니었구요

거의 독학에 학교공부만했다고보면 됩니다

다만 어린시절 보이즈투멘 머라이어캐리 셀린디옹같은 가수들의 팝을 즐겨듣긴했습니다

그리고 프렌즈같은 시트콤도 한번씩 보기도했고

계속 즐겨듣고 보고 모르는 단어찾아보고 그랬었네요

그때 영어 만점이 80이었구요 

주로 1학년때까지는 60점대 였습니다 모의고사

고2때 관심을갖게되었고 공부를 영어 위주로 하긴했습니다 문법 물론 중요하지만 단어장 쓰고 외우고

그런방법은 별로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굳이 이론식으로 딱딱하게 하면 재미도없고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그냥 무조건 독해문제 많이 풀어보며 거기서 모르는 단어있으면 찾고 몇번 다시적어보고 외우고

또 문제 계속풀어봅니다 영어문제집 많이 풀어봤죠 주로 독해문제집이요

저같은경우 끊어읽기를 했는데 딱히 정해진건 아니고 그렇게 문장을 조금씩 끊어서 독해하면 좀더 잘 읽히더라구요

독해문제집도 많이 풀다보면 단어도 자연스레 외워집니다 단어장 그거 일부로 외우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잘때나 쉴때 팝송 자주 들었구요

듣기문제집도 한번씩 풀어주긴했구요

어떤문제 유형인지 정도 익히는정도로요

한번씩 영작문제를 풀어보면 문법에도 감이 좀 오긴하구요

수능다되어서는 주로 기출문제 위주로 

풀어봤습니다 어짜피 수능이니 기출위주로 푸는게 도움되구요

언제나 잘땐 팝송들으며^^

간단한 경험담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해서 남깁니다

그당시는 수능비중이 높다보니.. 다시 높아질 것 같아서...

저 같은 경우는 특정영역우수자 전형(영어)로 해서 지원해서 그때 기준이 80만점 기준 76점이상에 총 등급평균3등급 이내라

잘 활용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시 비중이 높아지니 수능도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