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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영어 대충은 알잖아요..
듣지 못 하는게 크지, 써놓으면 대충 알잖아요..
저는 6개월 회화 공부하고 미국 가서 일했는데(출장),
원어민 말이 일단 안 들려서, 배운 회화가 의미없었어요.
출장 복귀하고 독하게 매일 30분 이상씩 3년 정도 듣기만(받아쓰기, 쉐도잉)하니깐, 어느날부터 들리더라구요..ㅎㅎ
영어를 이해하는 훈련이 아니라,
소리를 구별하는 훈련, 소리로 어떤 글자를 발음하는지 듣는 훈련하세요.
저는 유투브 자막 있는 채널에서 영상을 자막 끄고 보면서 받아쓰기, 다시 자막 켜고 확인,
영상 하나로 받아쓰기를 10번이상하고,
마치 외워져서 받아쓰기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그 영상이 익숙해지면 그 유투버 성대모사하듯이 쉐도잉 했어요. 초보들은 괜히 회화 배운다고 돈 쓰지 마세요..
저는 문법,회화를 따로 공부한적은 없어요.
일단 들리니깐 세련되지는 않지만 말은 대충 나오더라구요.
요즘은 다시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느라 영어 접할 일이 없는데, 그래도 가끔 영어 라디오 들으면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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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곰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