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하위권 대학의 경제,회계복수전공 4학년 1학기 재학 중입니다.
이제 4학년이라 취업에 관해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만 조급할 뿐 아무 생각이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학점은 4.02 /4.5 에 토익은 700초반..토스 6급
증투사, 펀투사 자격증이랑 hsk 4급
학교 교육봉사동아리 1년간 활동경험. 대외활동 전무, 중국에서 1년간 유학생활.
이 정도인데,, 아 진짜 써놓고 보니 별거없네요..나름 집안에 금융권 출신자들이 많아서 금융권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솔직히 저 스펙으로는 서류통과조차도...힘들것 같아서 차라리 느긋하게 1년 휴학을 하고 스펙을 만든 후 도전할까 생각을 하는데,,
현재 29살이라는 나이가 맘에 걸리네요... 그리고 1년을 휴학한다고 해도 잘 될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1년동안 토익 800후반이나 900점 정도 만들고 가능하면 afpk랑 cfp 까지 취득하고 싶은데요.. 과연 이 늦은 나이에 1년을
투자할 만큼 투입대비 산출측면에서 좋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친가나 외가 모두 대기업에 금융권에 종사하시고, 친누나나 사촌형들도 모두 정말 좋은 곳에 취업을 해서 솔직히 압박이 심하게 오는데요..
참 걱정이 많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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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도 다들 친척,가족 잘된 사람들이 대부분일꺼에요
그걸로 스트레스 받냐 안받냐가 중요한 것 같고요
그런일들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열심히 영어 공부하시면 잘될꺼 같아요 ^^
힘내세요
지금이라도 토익점수 만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