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 커멜로우 CWFBA15211NYX_CSET 40만~ 셔츠 : 커멜로우 CWSAW15055NYX 10만~
 
타이 : 커멜로우 CWAX55441NA 5만~ 구두 : 금강제화 스트레이트팁 정장구두 MMT0501KR11KR31 20만~
 
스펙 : 162(저주받은 기장ㅠㅠ) / 68키로 - 짜리몽땅에 배불뚝이입니다....
내일 상견례를 하게되어서 정장이랑 셔츠, 타이, 구두를 샀습니다
패션테러리스트(?)인데 나름 알아보고 샀는데 잘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장은 저번 주말에 백화점가서
지오지아 / 지이크 / 커멜 3군데 돌아다녀 보고 그나마 커멜이 몸에 맞는거 같아서 샀습니다.
또 좋았던게 거의 반맞춤(?)식으로 수선을 다 해주신다고 하길래 마음에 든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워낙 기장이 짧아서 아직도 어색하네요
원래 품번만 보고 인터넷에서 살려고 했는데 여친님께서 그냥 사라고 해서 사버렸네요.....
세일에다가 여친님 삼성카드 10%로 할인받아서 샀습니다.
셔츠는 빨질렐리꺼 인터넷으로 산거 있는데 아저씨 핏인거 같아서
셔츠 매대에서 파는거 4~5만원 짜리 여친님께 사다 달라고 부탁 했더니
커멜가서 타이랑 셔츠를 사왔더군요(솔직히 쫌 돈이...아...)
타이는 맘에 드는데 암만 봐도 셔츠가 작은거 같은데 배가 불룩 튀어 나옵니다
같은 100인데도 빠질렐리는 루즈한데 커멜꺼는 너무 핏하네요 ㅠ
상견례 자리인데 루즈한걸 입어야할까요?? 핏한걸로 입어야할까요???
그리고 커멜은 너무 캐쥬얼한거 같기도 하구요
여치니는 커멜 100 작은거 같다고 105로 바꾸라는데 그냥 입을까 하고 생각도 들고요
내일 바로 상견례인데 그럴 시간이 없네요
구두는 금강 20%세일 한데서 백화점 앞 구둣방에서 상품권 20만원어치 16만원에 샀습니다.
(인터넷엔 시세는 7.5였는데 백화점 앞이라서 그런지 3군데 다 돌아봤는데 전부다 8만원에 판매하더군요)
원래 생각해놓고 간게 MMT0029KR11 이거였는데 세일해서 19만원 짜리 였는데
조금더 비싼게 있길래 무슨차이냐 물으니 신상품이며 가죽이 더 좋다고 하길래 4만원 더내고 샀습니다.
깔끔하고 확실히 착화감이 더 좋네요 어릴때는 소다/보닌 이런거 신었거든요(얼마전까지도 신음)
이번에 쇼핑하면서 괜히 호갱된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커멜 셔츠 ->빨질 셔츠
 
셔츠는 보시기에 어떤게 더 나은거 같은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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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꾸꾸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