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야상다운에 꽃혀서 한.......2~3주 보고 또보고 또보고 하다가
오늘 매장 가서 한번 입어보고 결정하자 하고서
무작정 나갔습니다..혼자...
세라톤 야상 입어보구 다른 신상 구스다운도 입어보구 다 입어봤는데.
무거운건 오래입으면 어깨가 아파서....
사들고 온 녀석(베이지)이랑 세라톤(카키) 엄청 고민하다가
베이지로 들고왔네요....
근데 같은 95인데도 세라톤은 좀 딱 맞는 느낌이어서(몸을 잘 잡아주는 느낌?)
그리고 가져온녀석은 좀 안쪽 공간이 뜨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새로꺼낸 제품이라 구스가 덜부풀어서 그런가 싶어서 일단 교환을 미리 말씀드리고 가져왔는데....
커보이시나요ㅠㅠ??
아직까지 고민중이에요 ㅠㅠ
-이게 세라톤이라고 하는 녀석이네요-
이게 95 입고있는 모습이에용.....
커보이나요 딱 맞아보이시나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입어봐도 안쪽에서 구스가 절 잡아주는 느낌이 전혀 안드네요 ㅠㅠㅠ
안에 지퍼 채워도 저만큼 공간이 남아요......
겨울되면 저안으로 바람이 계속 파고 들어오겠죠 ㅠㅠ 그럼 춥겠죠 ㅠㅠㅠ엉엉 ㅠㅠㅠㅠ
구스가 부풀어 오르길 바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구매 해서 가지고 왔는데 ㅠㅠ 다시 백화점 가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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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