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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을 거의 한달정도 찾아보고 뒤져보고 고민하다가 오늘 결국 코오롱 매장가서 안타티카 샀네요.
한국에서 이정도까지 따뜻한 패딩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매장가서 스노우볼입어보고 안타티카 입어보고 결국 안타티카로 샀습니다.
사실 제거만 사려고 간건데 경찰의날 행사로 경찰공무원 30프로 할인을 해서 간김에 아내와 아내친오빠것까지 같이 사고 왔네요.
저는 안타티카2017 카키로 갔고 아내는 안타티카2017 베이지색으로 샀네요. 아내 친오빠는 너무 더울 거 같다고 스노우볼 블랙 샀네요 ㅎㅎ
거의 한시간넘게 매장에서 입어보고 고민해본 결과 디자인은 안타티카나 스노우볼 둘 다 이쁜데 블랙은 개인적으로 스노우볼이 더 이쁘더라구요. 안타티카 블랙 사려다가 스노우볼 블랙이 너무 맘에들어서 안타티카 카키 입어보고 카키 사고 스노우볼 블랙은 친오빠가 가져갔네요 ㅎㅎ
디자인적인 것 말고는 안타티카가 당연히 압승이구요.. 스노우볼은 소매에 시보리도 없더군요..ㅠㅠ 사실 두깨는 스노우볼만 입어도 겨울에 충분할 것 같긴한데.. 입어보고 느껴보니 그냥 안타티카를 사게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가격은 30프로 할인해서 안타티카 553000원 스노우볼 413000원에 가져왔네요
총평은 개인적으로는 스노우볼도 충분히 따뜻하고 이쁜데 둘다 없는 상황에서 매장가서 입어보고 직원의 꼬드김?이 추가되면 안타티카로 가게 되더라구요.. 스노우볼이 입었을때 부하지 않고 좀 더 이쁘게 떨어지는 느낌인데 안타티카는 또 두툼하고 풍성한 이쁨이 있네요 ㅎㅎ
한달정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사니까 시원하네요..ㅎㅎ
혹시 코오롱제품 관심있으신분들은 경찰공무원행사 잘 이용해보시길...경찰 지인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니..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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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사냥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