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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을 쓴대로 수영 2년차에 점점 심해오는 어깨 통증으로 수영을 그만둔 아재입니다.
그 즐거웠던 수영을 어깨 통증으로 그만두고나니 참 씁씁합니다. 혼자가는 마눌님도 수영할 맛 안난다 하네요.
그래도 일단 두어달은 일단 쉬고 어깨 안쓰면서 상황봐서 할 생각입니다.
상기 유투브 동영상은 턱걸이 할때 어깨 안다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물 캐치하면서 하이엘보우 자세취할때 무 의식적으로 무식하게 어깨를 안쪽으로 돌려서 해왔던게 어깨가 다친 주요 원인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속에선 턱걸이시에 어깨를 안족으로 돌리지 말아라. 근육들과 어깨뼈의 마찰로 회전근개가 파열된다. 라고 가르치며 주의를 주는데 이 방법이 수영과 동일합니다.
하이엘보우 캐치에서 제 자세를 비교해보니 영낙없이 어깨를 안쪽으로 틀면서 수영해 왔네요.
전 이런 결과가 중요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또 동영상 말미에 관련된 회전근개 강화하는 또다른 동영상 소개가 되어 있으니 그것도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SUSzHjcc4I
많은 인간들은 아둔해서 죽음에 다다른 중병을 얻고나서야 건강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깨치고 ( 이 나이 먹어보니 제 주변에서도 여럿 봤습니다. )
또 저처럼 어깨 상하고 나서 수영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니 제가 그동한 무지해서든 알면서든 건강과 어깨 보호에 방관했던 어리석음이 마음에 남습니다.
센토님 말씀처럼 선수들이나 수영 오래한 사람치고 어깨 안 상한 사람없고, 같이 수영하다가 어깨 아파서 중도에 포기한 형님 계시는데 이분은 20년 가까이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하시는데( 동호회 대회 자주 나가시고 계십니다. )수술한 사람들 부지기수랍니다.
항상 즐거운 수영 하시면서 미리미리 안다치도록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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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mdori
욕잘하는기독교인
저도 6개월차에 어깨부상 입고 몇개월을 쉬다가 이후로 스트레칭과 워밍업 시간을 충분히 갖고 수영을 하니 5년째 별다른 부상없이 수영하고 있습니다.
진짜 오랫동안 하고 싶은 운동이기에 컨디션 관리는 필수인 운동인거 같습니다.
그에 따른 올바른 지식으로 바르게 해야 하는데 바른 자세에 대해선 관심 밖이었죠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