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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유저로만 살아오다가..(아이폰5,6에서 아이폰은 적응실패..ㅠㅠ)
펜을 써보고 싶어서 노트9을 기웃기웃했는데..
제겐 아이패드 펜슬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노트는 전자펜느낌에 작은 장난감느낌이라면..
중간에 버튼이 은근 불편하기도 하고..(의도치않게 계속 눌림)
애플펜슬은 딱딱거리긴 하지만 글씨를 쓰는것같은..진짜 연필느낌이어서 알아보던중에
유투브에서 pdf에 필기하고, 편집까지 하는 영상들보고 뽐이 제대로 왔네요..
세상에 뒤처지는 느낌마저 들어서 한동안은 이걸 취미로 해야겠단 생각입니다..
갤탭s2 9,7과 8인치 모두 사용중이라 순전히 아이패드를 사고 싶은 용도는 펜슬과 pdf작업입니다.
ios에 또 적응못할까봐 일단 주문한 6세대 128기가wifi와 펜슬1이 낼이면 택배올텐데..
개봉하기전 또 무한루프시작이네요.
제 사용용도로 봤을때도(학생아니고 그림그리기나 영상편집 안합니다.겜도 클로..정도뿐)
프로3세대와 아이패드6세대의 필기감체감차이나 문서작업의 편의성 차이가 크게 느껴질까요?
6세대도 충분하다지만 체감이 꽤 크다면 3세대12.9인치 256기가 셀룰러로 바로 갈 생각입니다.
총알이야 있지만 그렇다고 총알을 다 써야하는 것도 아니고..금액이 큰건 맞으니 조심스럽네요.
유투브만 계속 확인중인데 확신이 안서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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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써봤는데
저는 필기감보단 1세대 펜슬이 넘나 불편해서...
필기감은 필름이랑 캐미꽂이? 같은거에 영향을 더 받는다고 봐요
유투브에서 캐미꽂이같은것도 보고 있는데..생으로 그냥 쓰는건 영 불편할까요?
종이필름까진 생각하는데...
펜슬에 이것저것하는건 번거로워보여서요..
일단 3세대도 질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