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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4로 입문하여 에어-에어2 순으로 잘 사용하다가
직전까진 4년전에 산 프로10.5, 12.9 2세대 이렇게 정착하여 쓰고 있었고
가끔 미니 시리즈들도 쓰다가 팔고그랬는데
이번 미니6은 역대 구매한 아이패드중 최고의 만족감입니다...
그간 써본 아이패드들이 액정 균일도를 비롯하여
빛샘이라던지, 흰멍, 측면어두움등 여러 하자가 많았는데
미니6은 진짜 제가 써본 모든 아이패드중에 가장 만족스럽네요.
만듦새야 다른 아이패드들과 마찬가지로 단단하게 잘만들어졌고
아이패드 쓰면서 제일 문제였던 액정퀄리티 문제가 미니6에는 전혀없습니다.
다만 젤리 스크롤이 억지로보면 느껴지긴하는데 의식안하면 전혀 문제없고요.
안드에서는 옛날부터 되던거지만 usb-c로바뀌면서 미러링이나 저장장치 연결이 선만 연결하면 바로되네요. 아 이거 너무 좋습니다.
120hz 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럼 단가는 올라갔을거고
60hz라도 웹서핑이나 멀티용으로 쓰는데는 뭐 괜찮죠.
10.5에 1세대 펜슬쓰던거랑 비교해보면
2세대 펜을 하이마트가서 좀 써보니 저는 큰차이 없더라고요.
심지어 크레용도 충분히 쓸만한거같아 그냥 짭플펜슬 쓰려합니다. 그림은 안그리는지라...
미니5때는 이상하게 정이 안가서 한달도안돼 팔아버렸는데
(구형폼팩터 상하 베젤 꼴보기 싫은 영향이큼)
이건 군더더기없이 잘빠졌네요. 진짜 만족스러워요...
베젤이 에어4 정도 되어서 비율적으로는 상위라인대비 넓어보이기는 한데..
막상사용해보면 막상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비율도 16:10.5로 바뀌었다는데 진짜 이제는 4:3대비
이게 더 효율적인거같습니다. 영상 볼때나 인터넷 할때나...
미니6은 판매없이 망가질때까지 쓰려고합니다.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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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uif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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