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레클럽별(이하 별)로 할부원금을 차감 할인받는 건 보조금이 아닙니다.
http://news.nate.com/view/20130730n04894?mid=n0601
위 기사를 보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갤럭시S4 등 일부 기계를 구매할 때 별을 10만점 차감하고 2배인 20만원을 할인해주는 행태인듯 합니다. '추가 10만원 할인'이 문제라는 소리죠.
이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올레샵에서 휴대폰과 패드를 사는 데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며, 추가 할인을 해주지 않으면 다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방통위의 설명대로 별로 할부원금을 차감 할인 받는 건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별은 사용자들이 KT에 휴대폰을 개통하고 요금을 지불하면서 이를 근거로 받은 사용자의 재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별을 많이 모아서 패드를 싸게 사려고, 95,000원짜리 고액 요금제를 90일 이상 사용하면서까지 슈퍼스타 10만점을 받았습니다.)
KT가 방통위를 핑계로 근거없이 사용자의 정당한 별 사용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2. 사용자에게 어떠한 사전 공지과 유예기간도 없이 새 정책을 적용했습니다.
7월 26일(금) 갑자기 별 사용이 막혔습니다.
홈페이지 광고에는 버젓이 별을 할부원금 할인에 100%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었으면서 그냥 별 사용을 막아버렸습니다.
사용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깡패같은 대기업의 횡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3. 패드 24개월 사용에 따른 100,000원 할인은 보조금이 아닌데도 이를 핑계로 별 사용 가능량을 더 줄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 사용을 아예 막았다가, 오늘부터 방통위 보조금 권고사항인 270,000원에 준하여 별을 사용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KT는 꼼수를 더 부립니다.
아이패드4 16기가 출고가는 743,000원이고, 현재 올레샵 판매가는 616,000원입니다.
보조금 127,000원 쓰였고 270,000원까지의 제한을 두더라도 사용가능한 별은 143,000점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사용자가 패드 요금제를 쓰면서 사용하면 매달 5,000원 가량이 할인되어 24개월간 총 100,000원을 할인받게 되는데
이런 요금제 사용에 따른 할인까지 보조금 범주에 포함시켜서 227,000원을 제외한 43,000원만 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놨습니다.
너네 별 사용하는 거 꼴보기 싫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제한하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민원을 넣고 신문사에 제보를 하여
KT의 만행을 알리고 잘못된 제한을 바로잡아야합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thefeeling
그래서 일반인은 잘모르고 소수의 인원만 이용하다 보니
크게 화제거리가 안되고 게티는 더 막나가고 그런것 같습니다...